가슴에 정열을 품고 달린다작년 정기전에서 본교 럭비부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연세대에 트라이를 내주며 아쉽게 비겼다. 럭비부는 김성남 감독 체제로 전환하며 ‘제21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 감독이 부임한 지난 12월 이후 럭비부는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번 씩 거두며 정상궤도를
경상대에서 방문학생과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은 경상대학 학부생 또는 경상대학 과목을 이수한 세종캠퍼스 소속 학부생 중 2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으로 한정된다. 또한 공인 영어 성적은 TOEFL IBT 79점(PBT 550점 또는 CBT 213점) 이상이어야 한다. (방문학생은 TOEIC 750점 이상도 지원 가능) 선발된 학생은 ‘Crai
경력개발센터에서 9일(목)까지 ‘도전 신입사원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한다.‘도전 신입사원 프로젝트’는 채용과정을 미리 체험함해 학생들의 실전취업감각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종합직무 적성검사’를 받은 후 2회에 걸쳐 취업특강을 수강해
지난 9일 행당동에서 폭발한 CNG 버스에 본교생 한진원(공과대 건축07)씨가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씨는 이번 사고로 한 쪽 팔이 부러졌고, 유리 파편이 무릎에 박혀 인대 주위의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다. 17명의 사고 피해자 중 이효정(28세·여)씨를 제외하고는 다들 경상이라는 언론 보도와 달리 한진원 씨를 포함한 승객 여러 명
지난 7월 과학기술대학(이하 과기대)에 속해 있던 사회체육학과(이하 사체과)가 독립학부인 사회체육학부로 재편됐다. 지난 2004년 서창특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불거진 논의가 6년여의 논란 끝에 독립학부로 최종 결정된 것이다. 사체과는 학부에 그치지 않고 사회체육대학으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는 시설확충이 필수적이다. 현재 사회체육학부에는 골프와 빙상종
방학 중 학술정보원 3층 전자정보자료실에 15석 규모 스터디룸 3개와 교육실이 추가로 들어섰다. 기존 학술정보원엔 10석 규모의 스터디룸이 2개 있었다. 학술정보원 학술정보지원팀 이형선 과장은 “실용적이지 않았던 공간을 개조해 학생들이 필요한 스터디룸으로 만들었다”며 “기존 스터디룸과 함께 스터디 공간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
39년 동안 클래식을 향한 열정을 지켜가고 있는 모임이 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이 바로 그곳. 멀리서 들려오는 악기선율을 따라 학생회관 6층에 있는 연습실을 찾았다.단원들은 여러 무리로 나뉘어 연습을 하고 있었다. 바이올린을 들고 있던 임종인(문과대 국문08) 씨는 “악기별로 인원수도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