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의탁해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가 지난 27일 발표됐다. 본교는 △사범대학 A등급 △안암캠퍼스 교직과정 C등급 △세종캠퍼스 교직과정 D등급 △교육대학원 C등급을 받았다. <관련기사 4면>사범대학이 좋은 평가를 받은곳은 교육실습항목 중 국제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사범대학은
우리의 축제, 고연전이 돌아온다.붉은 색 옷을 입고 2만 학우가 함께 모이는 정기전의 또 다른 재미는 응원이다.첫째 날의 과도한 응원으로 몸이 아프다가도 이튿날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응원에 맡긴다. 우리는 왜 이렇게 응원에 열광하는 것일까?관중은 응원을 하며 소속감을 느낀다. 붉은 티셔츠를 입고 함께 응원가를 부르고 동작을 따라하면서 관중은 &lsqu
최근 특정분야의 경험을 쌓고 어학실력도 기르는 해외 인턴십이 인기다. 해외 인턴십은 일을 하는 장소만 다를 뿐 지원방법과 하는 일 모두 국내 인턴십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외 인턴십을 원하면 우선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인턴십이 무엇인지 경정해야 한다.인턴 선발시기와 선발자격은 기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인턴모집과 관련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현재 본교
방학호를 만들면서 헐리웃 스타 비욘세가 영화에서 부른 이 생각났다. 고등학교 때 를 처음 봤다. 꿈을 찾아 가겠다는 내용의 이라는 노래를 이해할 수 없었다. 꿈에 대해 부르기보다 “들어달라(Listen)”고 목놓아 열창했으니 말이다. 가사의 반
지난 16일(금)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G20회의와 식품산업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한국농업정책학회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엔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을 포함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 김범호 SPC 전무를 포함해 40명이 참석했다. 장태평 장관은
이번주엔 신사랑(문과대 노문08) 씨가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을 연출한 이영돈(신문방송학과 75학번) 선배와 외주제작사 PD 플랜의 신정현(국어국문학과 92학번) 선배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는 각각 진행됐으며, 고대신문이 좌담으로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외주제작사와 지상파 방송국의 입사 시험에 차이가 있나요신정현|많은 차이가 있
어른들 말에 10대에는 시간이 10km/h로 가고 20대엔 20km/h, 30대엔 30km/h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 한다. 사실 나는 20대의 20km/h가 너무 느린 것 같아 빨리빨리 살아보려고 신문사에 들어왔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신문사에 들어온 나의 20대는 적어도 20km/h보다는 빨리 가는 것 같다.모든 일이 그렇듯 좋은
교양교육원이 주최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특별강연이 17일 LG-POSCO 경영관 슈펙스홀에서 열렸다.김재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도전과 응전이 운명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성공, 도전과 역사의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장에는 250여 명의 학생이 경청했다.김 회장은 성공의 의미가 과거와 달라졌다며 자신의 장점을 조기에 발견
과거 하나스퀘어-왼쪽에 있는 아산 이학관과 오른쪽에 과학도서관 사이에 있는 공원이 과거 하나스퀘어의 모습이었다. 당시 하나스퀘어엔 공원엔 사람이 앉아 쉴 수 있는 계단과 주차장이 있었다. 현재 하나스퀘어-2006년 8월 28일 하나스퀘어가 준공되었다. 하나스퀘어의 이름의 '하나’는 하나(One)의 공간, 하나(One)의 캠퍼스라는 의미도 있고
양성평등센터(센터장=이미혜 교수) 성문화주간 행사가 지난 18일과 19일 동원글로벌리더십홀 앞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대방 성의 이해를 돕고 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선 성역할을 체험하기 위해 임신 7~8개월의 태아 무게에 해당하는 의상을 직접입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임산부 되기 체험에
쌤통 슈퍼마켓이 ‘꽃, 꽃이피다’라는 컨셉으로 24일과 25일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쌤통 슈퍼마켓은 대학 문화․예술 컨텐츠 판매와 대학생 화합을 위해 작년에 시작된 대학생 창작품 장터이다.이번 행사엔 본교를 포함한 주변지역 7개 대학이 참가한다. 30여개 부스에서 액세서리, 옷, 생활용
제 4회 경제학과 선배들과의 진로 간담회 ‘선배, 후배의 나침반이 되다’가 17일(월) 오후 5시 30분 교우회관에서 열린다. 교우 30명과 교수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제학 전공생 진로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경제학 이중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선배와의 만남에선 경제학과 교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신세계
동원산업 김재철 회장의 강연회가 17일(월) LG-POSCO 경영관 436호(Supex Hall)에서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 주제는 ‘도전과 응전이 운명을 결정한다’이다.강의를 주최한 임홍빈 교양교육원장은 “동원산업 김재철 회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참치 원양업을 시작했다”며 “
고파스 ‘맛집&상권 정보게시판(맛집 게시판)’이 활발히 운영되면서 학생과 업주의 상호발전을 다양한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 이 게시판엔 어떤 음식점이 맛있냐며 문의하는 글부터 주변음식점을 평가하는 글까지 하루에 8개 정도의 게시물이 올라온다. 게시물에 댓글로도 의견을 표현한다.14일(금)부터 2주간 맛집 게시판엔 글 107개가 올
1965년 10월 교우회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안암 캠퍼스에 국내 최초의 석조 교문을 현재 정문 위치에 건립했다. 교문의 의미는 본교의 정신적 단합과 건실성의 표상이라는 의의를 담고 있다. 1972년 1월 현재 정문이 만들어 지면서 학생회관 뒤편으로 이전하게 되었다.1995년 3월 29일위 사진은 교문 준공식 사진이다. 교문 이전은 서창캠퍼스의 상
우리학교에도 연대처럼 규모가 큰 노천극장이 있었다. 노천극장은 지금 화정체육관과 녹지운동장이 있었던 위치에 위의모습으로 있었다. 노천극장에선 축제를 포함해서 고대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2006년 7월 24일 화정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화정체육관은 체육 행사, 문화 행사, 학교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대표적인 행
안암총학생회(회장=전지원)가 교내 무선랜 사각지대 개선과 IP 계정 추가를 요구하는 학생의견을 모아 2월과 3월 두 차례 학교 당국에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안암총학은 지난해 12월 말 고파스에 사각지대를 알려달라는 글을 올려 학생 120여 명의 제보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무선랜 사각지대로 골라 2월 정보전산처에 알리며 개선을 요
1938년본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부속 병원의 모습이다. 1948년 해방이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는 서울여자의과대학이 되었고 1957년에 수도의과대학이 되었다. 경성 여의전은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의과대학이었다. 1967년 개교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전경이다. 이후 1971년 12월 고려중앙학원은 우석병원을 병합하여 고려대학교 부석 우석병
1938년 대운동장처음 대운동장은 잔디가 깔려 있고 바깥에는 트랙이 설치돼 있었다. 관중석은 운동장 경사면에 계단형 잔디로 구성됐다. 당시 동양에서 가장 넓은 운동장이라는 말이 있었다. 대운동장은 학교 체육행사와 각종 학생운동, 풍물패 공간 등으로 이용됐다. 1953년 6.25전쟁 당시본교는 1951년 7월, 당시 문과대 최재희 교수의 도움으로 대구광역시
1914년 4월 18일4.18 기념비 제막식 장면이다. 4.18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교우회, 이사회, 재단의 원조를 받아 제작된 것이다. 당시 제막식에선 대통령, 국무총리, 민의원장이 참여했다. 4.18기념탑은 김복진 씨가 조각했고 조지훈 시인이 비문을 썼다. 현재4.18 기념탑은 중앙광장 유니스토어 쪽 엘리베이터 출구앞에 있다. 4.18 기념탑엔 조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