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목) 일부 학과의 주점 행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추모 기간과 겹쳐 논란을 빚었다. 국민장 기간에 주점을 진행했다는 점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압도적이었다. ‘제이다스’(고파스)는 “국민 대다수가 애도를 표하고 있는 기간에 주점을 하고 있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fle
자신의 경험을 온전히 후배의 인생설계에 바치고 싶어 하는 교수가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본교 경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이국헌(경상대학 경영학부)교수다.이국헌 교수는 30분의 상담시간동안 상담자에게 맞는 직업부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까지 명쾌하게 알려주기로 유명하다. 이 교수는 30여 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했고 그 중 15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7일(화) 오후 5시까지 2009학년도 1학기 수강소감설문을 실시한다. 성적조회는 수강소감설문 후 12시간 이상 지난 뒤에 가능하며, 본교 포털사이트(portal.korea.ac.kr)에서 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학기 중 미리 수강소감평가에 참여한 학생은 성적조회 시 별도의 수강소감평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교원과 강사
제13대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지부 세종지회 선거에서 홍석경 씨가 세종지회장에 당선됐다. 홍석경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총 조합원 74명 중 70명의 투표결과 찬성 43표, 반대 27표를 얻어 약 61.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13대 세종지회의 주요 공약은 △직원의 권익 신장 △복리 후생의 증진 △노조의 Happy Maker 등이다.
음악극 ‘고부의 끈’ 공연이 오는 2일(화) 오후 6시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본교와 학·예술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황지우) 초청공연으로, 지난해 제3회 CJ Young Festival 연극부문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인공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 중에 도깨비의 음모로 아들이
“타대학에서 여름계절수업 들어보세요!”본교와 학점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국내대학들이 2009학년도 여름계절수업 신청을 받고 있다. 본교생이 여름계절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대학은 총 24개교며, 이 중 현재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가능한 대학은 △경희대 △국민대 △경남대 △전주대 △서울여대 등이다. 서울산업대와 KAIST는 아직 일정이 정해지
지난 23일(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고인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중이었으며, 당일 권양숙 여사의 소환이 예정돼 있었다. 故노 전 대통령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작은 비석을 세워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당일 새벽 봉화산에 위치한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했다.이
제13대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지부(지부장=김재년) 선거에서 김재년 씨와 박종성 씨가 각각 지부장, 사무국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김재년 지부장과 박종성 신임 사무국장은 단독 입후보했으며, 총 조합원 406명 중 349명의 투표결과 △찬성 292표 △반대 53표 △무효 4표를 얻어 83.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제13대 집행부의 주요 공약은 △책임
오늘(25일)부터 2009학년도 2학기 조기수강신청이 시작된다.신청은 본교 수강신청 홈페이지(sugang.korea.ac.kr:7080)에서 높은 학년부터 가능하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수강대기제도가 운영되며, 대기자의 수강 및 탈락 여부는 오는 8월 17일(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F학점 과목을 제외한 재수강과목 수강신청도 불가능하다. 재수강과목 수강신
다음달 3일(수)부터 5일(금)까지 2009학년도 여름계절학기 수강신청 및 정정기간이다.수강신청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최대 6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및 정정기간 외엔 수강정정이 불가하고, 수업료 미납 시엔 자동으로 수강내역이 삭제 처리된다. 단, 폐강과목 신청자에 한해서만 수강신청 정정이 가능하다. 폐강 과목은 다음달 17일(수)에 공지
남성이 말하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지난 13일(수) 본교 동원리더십센터에서는 살림을 하는 남자, 정유성(서강대 교육문화학)교수와 함께 ‘따로와 끼리’, ‘가름과 나눔’의 남성 지배문화를 벗어나 우리사회가 서로를 섬길 수 있는 삶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 내용은 정 교수의 강연문을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지부(지부장=김재년) 제13대 지부장·사무국장 선거가 오는 19일(화)과 20일(수) 양일간 실시된다.이번 선거엔 지부장·사무국장 모두 단일후보가 출마했다. 12대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재년 씨와 집행부 조직2부장을 맡고 있는 박종성 씨가 각각 지부장 후보와 사무국장 후보로 나섰다. 공약으론 △대학평의원회
‘제18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가 오는 21일(목) 본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오월의 노래 그리고 선율’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엔 △소프라노 인성희 씨 △피아니스트 양기훈 씨 △앙상블 ‘끌레이오’가 참여하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진행된다. 이날 연주될 작품들
지난 12일(화) 조선일보와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동 실시한 ‘2009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본교가 100점 만점에 74.8점으로 아시아 33위, 국내 5위를 기록했다. 홍콩대가 아시아 대학 1위를 기록했고, 국내 1위는 94.9점을 받은 KAIST(아시아 7위)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서울대(아시아 8위
본교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김용하, 이하 보건연)의 학술·연구 교류 협정식이 지난 12일(화)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정을 통해 본교와 보건연은 향후 5년간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자료 △학술정보 △연구인력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또한 보건연의 연구원은 본교 겸임교수로 선임돼 강의 및 학위논문 심사에, 본교 교원은 보건연의 겸임연구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현승종)이 지난 14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정배 전 총장을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승종 제13대 이사장은 오는 7월 6일(월)자로 퇴임한다.김정배 전 총장은 지난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나 본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본교 한국사학과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교(Ha
소위 잘 나간다는 학생자치단체의 특징은 무엇일까? 본지는 △학교지원 학생단체인 KUBA(교환학생교류회)와 여울(학교홍보대사) △국내·외 연합 학생단체인 AIESEC(국제리더십학생단체) △경제투자계열학생단체인 RISK(가치투자연구회)를 만나 해당 단체에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를 들어봤다.이들 단체는 대부분 조직구조가 체계적이며, 활동 의무 학기가
본교는 지난해 △해외 거점 캠퍼스 조성 사업 △캠퍼스 르네상스 CESCU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대학기술 지주회사 설립 등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그러나 사회봉사단이 발대한 것을 제외하면 계획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바가 거의 없거나 무산된 상황이다.이에 학교 측은 지난 2월 ‘KU PLAN 2009’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오는 13일(수)부터 29일(금)까지 2009학년도 제2학기 재입학 신청기간이다.신청대상엔 △휴학기간 경과 △미등록 △성적불량 △재학년한 초과 등의 이유로 제적된 학생과 자퇴생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재입학 신청서 △서약서 △학적부 사본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각 1부씩 소속대학 학사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달 12일(금) 발표되며
본교 이성환(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교수가 지난 5일(화) 현대ㆍ기아차 자연과학 석좌교수로 임명됐다.현대·기아차 자연과학 석좌교수 제도는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학계를 선도하는 교수를 선정해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출연한 연구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선정된 교수는 3년 동안 1억 5000만원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