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5월사진 정면에 보이는 3층 건물이 옛날 교양관이었다. 혀재 민주광장 자리에 이학부 실험실 3동이 있었는데 목조건물의 형태로 임시로 만들었다. 이후 1960년 12월 과학관이 준공된 이후 과학관으로 이전하였다. 1960년 12월목조건물 실험실이 이전한 자리에 민주광장은 잔디가 깔린 곳으로 바뀌었다. 돌로 바닥을 깔지 않은 이유는 학생들이 돌을 빼
1955년 5월본관의 서쪽에 있는 건물인 서관의 초기모습니다. 서관은 도서관 설계 건출한 박동진씨가 설계한 것이다. 정지작업이 완료되었으나 한국전쟁이 일어나 착공할 수 없었다. 1954년 공사를 재개했지만 예산이 부족해 서관의 일부만 준공했다. 이 건물은 당시 재단 주무이사였던 이활의 이름으로 학교에 증정됐다. 현재 이 공간은 서관 고시실로 이용되고 있다.
1958년 10월1954년 여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도서관 언덕 아래 금란실을 건축했다. 여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여학생 회관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재단에서 120평의 이층 석조건물을 건축했다. 2007년 11월동원글로벌리더십홀에 준공식이 열렸다. 글로벌리더십홀은 2006년 10월 16일 기공식을 갖고 1년여 만에 건물을 지었다. 과거 여학생 회
1961년 12월 현재 교양관 자리엔 이학관이 있었다. 당시 교양학부는 애기능의 이공대학 공학부와 건물을 함께 쓰고 있었다. 1968년 10월 교양학부는 이공대학과 같은 건물을 쓰면서 학문이 달라 생긴 격리감을 해결하기 위해 이학관의 자리로 이동했다. 이때 3층이던 건물이 4층으로 증축됐다.2003년 9월 우당교양관의 준공식이 열렸다. 우당 교양관의 우당(
지난달 23일 본교 학생 김지윤(문과대 사회 05) 씨가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주성영 의원은 지난 2008년 6월 MBC 100분 토론에서 김 씨에 대해 "고려대 학생이 아니고 학교에서 제적을 당한 민주노동당 당원"이라고 말했다.김 씨는 주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손해배상
이민구(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남극에 있는 킹조지 섬을 찾았다. 남극에 체류하는 한달 반 동안 이 교수는 남극 세종기지에 있는 의료 시스텐을 점검하고 현지에 있는 새의 바이러스를 채취했다.이교수는 본교 의과대학의 극지의학연구회 활동을 하며 남극과 인연을 맺었다. 극지연구범위가 생태계·기후·지질학·에너지연구에 국
43대 안암총학생회(회장=전지원) 와 중앙운영위원 5명이 23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요미우리 신문은 2008년 7월 15일 후쿠다 총리가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는 것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
사범대 미술교육과에서 출발한 조형학부(학부장=이태일 교수)는 2000년에 미술학부로 독립했고 2007년엔 조형학부로 명칭을 바꿨다. 현재 조형학부의 비전은 국내3대 미대로 인정받는 것이다. 조형학부는 교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융합이라는 학문적 유행에 발맞춰 조형학부를 타 단과대와 학문적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엔 디자
자유전공학부(학부장=장영수 교수)는 2009년 첫 신입생을 받았다. 2007년 법학전문대학원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법과대학 신입생정원을 흡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서둘러 개설된 학부라서 초기엔 소속변경과 관련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 측의 의견이 잘 합의되지 못했다.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았다.최근엔 자전의 비전을 정하
법과대학(학장=채이식 교수)은 1905년 고려대학교 설립과 함께 시작됐다. 법과대학은 우리나라의 법조인의 20% 정도를 배출하며 한국의 법질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2007년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로스쿨 법)이 통과되면서 2009년부턴 법과대학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으로 전환해 신입생을 뽑고 있다.현재 법과대학은
5월 1일 메이데이를 기념하는 4.30청년학생문화제가 지난달 30일 민주광장에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문화제엔 본교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포함해 총 18개 대학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서울남부지구 새문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현정(문과대 한국사07) 본교 공동행동 단장과 이태기 전국공무원노조
4.18 구국대장정으로 중간고사 기간이 이틀 미뤄지면서 예비군 훈련을 못가거나 2주 가까이 시험을 치른 학생들이 생겼다. 이는 몇몇 교수들이 변경된 중간고사 기간에 벗어나 기존 계획대로 시험 계획을 잡거나 아예 한 주 시험을 늦췄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기간 연장은 학생들이 요청했다. 원래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였다. 안암총학생회
학내 동아리들이 동아리연합회 지원정책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애기능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22개 중 11개가 2009년 2학기에 교비를 지급받지 못했다.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었으나 몰랐거나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전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 김혜인(보과대 환경보건07) 씨는 “애기능동아리연합회 홈페이지에 신청기간을 공지했고 회장들한테 문자
과학도서관 건물이 공간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서고가 포화상태에 가깝고, 학생들은 과제작성실과 스터디룸 부족을 호소한다. 현재 과도관에는 정통대 학사지원부와 교수연구실이 들어서 있고, 과도관의 공간은 관리하는 부서가 나눠져 있어 문제 해결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과도관은 매년 3만권 정도 도서를 새로 구입하고 있다. 과학도서관 도서는 최신 업데이트가 중요해
교내 화장실 변기가 열람실 책상보다 깨끗한 걸로 확인됐다. 고대신문이 25일 교내 화장실 변기를 위생검사한 결과 교내 열람실 책상보다 적은 수의 대장균이 검출됐다. 표본은 이용자가 많은 △국제관 △중앙도서관 △교양관 △보건과학대 도서관 △생명과학대 동관 △중앙광장 △과학도서관 화장실 출입문에 가장 가까운 변기다. (의학도서관 1층 여자화장실은 첫 번째 칸
대학가에 학원사찰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대학 사찰 부활 반대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3월 30일 정경대 후문에 붙었다. 문과대 학생회(회장=조나은)는 이 대자보에서 ‘경찰이 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본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과 통신업체에 특정 IP를 사용하는 학생의 신원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lsq
외국인 원스탑 센터가 3월 29일 문을 연다. 본교는 기존에 있던 동원글로벌리더십홀 2층에 있던 영어카페(International Cafe)를 리모델링해서 외국인 원스탑을 만들었다.외국인 원스탑에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상담, 학교생활 정보제공, 수강신청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토론 공간 대여, 케이블 TV시청과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국제처 국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수여식이 23일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본교는 카터 전 대통령의 세계 평화와 인권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 핵보유 문제와 한반도 평화(A Nuclear North Korea and Peace in The Korean P
양성평등센터에서 성평등문화지킴이(양지) 5기를 모집한다. 양지는 양성평등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봄, 가을마다 성평등 문화를 바로 알리는 '성문화 주간' 행사를 기획·진행한다. 이외에도 성평등 이슈에 관한 교육과 외부인사 초청강연회에 참석하면 수료증과 활동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학부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포털사이트나 양성평
지난 24일 개관한 운초우선교육관(교육관)의 에너지 절약상황이 어떨까.교육관 외벽은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본교 석조건물 최초로 ‘건식 Open Joint’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건식 Open Joint 공법은 먼저 건물 외벽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지지대 위에 화강암을 붙여 외벽을 화강암으로 채우는 방식이다. 화강암 사이로 공기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