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수) 2010학년도 2학기 성적이 발표됐다. 정정기간은 4일(화) 오후 5시까지로 마감시간까지 모든 성적문의와 정정을 완료해야 한다. 모든 전산정보처리는 8일(토)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단과대별로 차이는 있으나 1월 중순에 모든 성적표가 발송된다. 이후 학생의 성적은 전산망에 영구히 보존된다. 성적표의 뒷면에는 학생의 성적과 학업성적 및 학사
고잠이는 방학만 되면 재학생 커뮤니티 사이트를 온종일 기웃거린다. 성적표가 배송되었다는 소식을 최대한 빨리 알기 위해서다. 스쳐가는 오토바이 소리만 들려도 집배원이 아닐까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랜 잠복 끝에 가까스로 성적표를 회수하지만 부모님이 포탈사이트에서 자녀의 학번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성적을 조회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들린다. 고잠이의 부모는
세종 국제교류교육원(원장=이정기 교수)이 10일(금)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프 지원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프는 2011년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합숙 어학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원어민 강의로 진행된다. 국제교류교육원은 이번 캠프에 △OPIc 10개 반 △TOEIC 2개 반 △TOEFL 2개 반을 개설한다. 참가비
24대 세종총학생회에 청춘고함 선본의 정후보 최가람(과기대 사회체육08), 부후보 유하나(과기대 신소재화학07) 씨가 당선됐다.1일(수) 오후 10시부터 석원경상관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청춘고함 선본은 총 투표수 3411표 중 1868표(55.6%)를 얻어 고백선본을 380표 차이로 앞섰다.당선 직후 최가람 세종총학회장 당선자는 “많은 학우들이 우
24대 세종총학생회에 청춘고함 선본의 최가람, 유하나 후보(득표율 55.6%)가 당선됐다. 1일 오후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 개표결과 각 단과대 학생회장 및 기구 학생회는 △인문대 조용민(청춘고함) 후보 △과기대 최영훈(청춘고함) 후보 △경상대 박재현(고백) 후보 △총 여학생회 김오주(청춘고함) 후보 △총 예비역회 김기우(고백) 후보가 당선됐
‘청춘고함’ 선본정후보 최가람(과기대 사회체육08), 부후보 유하나(과기대 신소재화학07)제23대 세종총학을 평가해달라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학생회였다.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직접 소통할 계기를 마련했던 것에 의의를 둔다. 부재자 투표소 설치와 등록금 심의위원회 서명운동 등의 활동도 좋았다. 다만 총학과 단과대 간의
‘고대가 100% 만족할 때까지’ 선본정후보 이태환(경상대 경영05), 부후보 공혜진(과기대 제어계측05) 제23대 세종총학생회(이하 세종총학)를 평가해달라23대 세종총학은 대외적 활동에 과도한 집중을 했다. 한대련 활동에 집중하느라 학내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노력이 부족했고, 이는 자연스레 학생들의 참여 부족으로 이어졌다. 물론 부재자
지난주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서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합동유세과 공청회가 열렸다. 안암캠퍼스는 23일과 24일에 걸쳐 합동유세와 공청회를 진행했다, 세종캠퍼스는 25일 공청회를 열었다.안암캠퍼스 합동유세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민주광장과 노벨광장에서 진행됐다. 각 선거운동본부는 추첨 순으로 후보자 발언을 하고 율동을 선보였다. 후보자들은 선본명의 취지를
지난 20일(토) 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이 연기군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연탄은 사랑을 싣고’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을 비롯해 사회봉사단과 일반학생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제2기 사회봉사단 세종기장 배재진(과기대 환경시스템04) 씨는 “‘연탄은 사랑을 싣고&
"요즘 진리관은 책상 앞에 앉으면 발이 시리고, 침대로 올라가면 숨이 막혀요” 진리관 사생 박연정(과기대 신소재화학08) 씨는 수업이 끝나면 방에 돌아와 책상 앞에 앉는다. 하지만 방바닥이 차가워 맨발로 바닥에서 생활하기 힘들다. 잠을 자기위해 2층 침대로 올라가면 너무더워 잠들기 힘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심한 갈증을 느끼곤 한다.본격적인
세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제 24대 세종총학생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총학생회장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선 4학기 이상 등록해야 하고 임기동안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한 재학생의 5%에 해당하는 추천서(약 327명)를 받아야한다. 선거에 출마하는 각 선거운동본부는 22일(월)부터 29일(월)까지 선거 유세를 할 수 있다. 총
고대신문이 9일(화)부터 사흘간 세종캠퍼스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단과대 학생회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은 재학생 기준 2.5%로 설정했으며 학생 수가 적은 공공행정학부는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단과대별 학년은 고루 할당했다. 신뢰도는 95%이며 오차는 ±7.2% 이다.설문 조사지는 학생회의 공약 이행정도와 학생회 인지
9일(화) 인문대 226호에서 프랑스 국립학문 연구소 소속 플로랑스 르누치(Renucci Florence)박사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강연주제는 ‘프랑스의 이민현황: 법적, 정치사회적 고찰’이며 강연에선 한국의 정책적 이민통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르누치 박사는 프랑스 릴르 2대학교 사법사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지난 2008년에는 &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이 15일(월)까지 동계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17일(월)부터 12일 동안 캄보디아 타케오(Takeo) 주에서 학습관 건립, 교육봉사(한국어교육, 미술교육), 문화교류를 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교육봉사 경험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든 지원
본교 경상대와 홍익대 상경대의 교류전인 고홍전이 다음달 3일(수)녹지운동장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선 △줄다리기 △축구 △족구 △농구 △여자 발야구 △여자 승부차기 △이어달리기 경기가 진행된다.지난해까진 단과대 내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한 학과가 대표로 출전했으나 올해는 학과별로 선수를 고루 선발할 계획이다.홍익대 박종수 상경대 학생회장은 “대표선수
여학생 휴게실에 대한 출입통제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됐다. 지난 17일 남학생과 여학생이 인문대 여학생 휴게실에 들어가 문을 잠궈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는 글이 세종홈페이지(sejong.korea.ac.kr)에 올라왔다. 이에 학생들은 휴게실 이용을 못한 것 보다 남학생이 여학생휴게실을 출입하는데 아무런 제재가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생은
지난달 24일(일) 세종총학생회(회장=김형준)가 호연4관 앞에 호연학사 사생회(사생장=김병찬)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 10여개를 걸어놓아 사생회와 마찰이 생겼다. 호연학사 사생회가 지난달 24일 호연4관 앞에 게시된 ‘등록금심의위원회 설치 서명’ 플래카드를 철거한 것이 부당하다고 여긴 세종총학이 그동안의 사생회의 문제점에 대한 플
세종캠퍼스 장애학생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장애학생 지원센터가 12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장애학생들이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것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학생복지팀 이세광 팀장은 “전문지원센터가 개설되면서 장애학생을 위한 복지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일반학생과의 소
이번 주에는 최지원(사범대 지교09) 씨가 백석고등학교 수학교사 이은지(수학교육과 03학번) 선배와,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국어교사 공인주(국어교육과 02학번) 선배를 만났습니다. 최지원 | 요즘은 공교육도 입시위주로 운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떻게 느끼시나요공인주 | 선생님이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도 학생은 입시 중심의 수업을 요구합니다. 지금은
세종캠퍼스 학생복지팀이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교내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종캠퍼스에 비치된 정수기 34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정수기 수질에 대한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 개체수를 검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검사 결과 정수기 32대에서 검출된 일반세균 수는 0~88CFU/ml 였다. 그중 22곳은 일반세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