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학생회관에서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된 학생회관 증축 공사가 지난달 15일 완공됐다.이번 공사는 학생회관 6층 증축과 엘리베이터·장애인 경사로 설치를 주축으로 진행됐다. 증축된 6층에는 컴퓨터실, 휴게공간과 각 동아리실들이 위치하며 두 개의 공용공간이 마련됐다.특히, 동아리실에는 대강당, 홍보관 등에 동아리실을 가졌던
본교 부재자 투표소 설치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의 답변이 오늘(2일) 나올 것으로 보여 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 여부가 주목된다.지난달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부재자 투표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약 2300명에 달해 교내 투표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중선관위의 입장이‘학교가 위치한 행정구역의 주소를 ‘거소’(
■「우리 모두를 위해」, “효율적인 선거운동 필요”「우리 모두를 위해」선본의 이후보는 “이 자리에 이대원 씨가 계시지 않는 것이 매우 다행”이라며 김후보는 부후보에 대해 배려하는 자세를 가졌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를 학우들의 냉철한 평가의 결과로 받아들이겠다며 더 나은 모습을 약속했다.「우리 모두를 위해」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학생들
21세기를 맞이해 동북아 경제통합구축에 관한 중요한 연구를 수행의 중요 역할을 담당할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소장=윤영섭·경영대 경영학과)가 지난 25일(월) 학교법인의 승인을 받아 발족됐다.동북아 경제경영연구소는 경제·경영 분야, 특히 경제통합문제에 과한 세계수준의 전문화된 연구를 수행하며 경제통합관련 학술연구동향, 각 국의 거시경제 동향, 금융기관 및 자본
가난한 집안의 형과 동생. 형은 무사히 대학 진학을 해 취직을 하지만, 동생은 형의 학업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초등학교만 졸업한 채, 양복점 시다, 중국집 배달부 등을 전전하며 살아간다. 형은 다분히 소시민적 월급쟁이 인생을 살지만,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 동생은 소위 ‘어깨’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이런 저런 사업을 벌이기도 하 는 등 ‘자유롭게’ 인생을
대선을 불과 10여 일 앞두고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들 못지 않게 신문지면 및 TV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단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일 것이다. 우리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효시는 1947년 제정·공포된 입법의원의원선거법에 의해 구성된 중앙선거위원회로, 오늘날의 형태와 같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원은 1962년 제3공화국 시절의 제5차 헌법개정으로 거
참을 忍과 견딜 耐, 고시를 대비하는 학생의 책상머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이다. 너무나도 우리에게 자주 강요되는 주문이자 스스로의 다짐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중요성은 가슴에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어느새 忍耐는 당연한 것이라 여겨져 忍耐로 버티지 못하면 주위로부터 비난받고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받게 된다. 또, 이처럼 忍耐心이 없는 것은 어릴 적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는 ‘아직도’ 상식이 현실에서 통한다는 소박한 꿈을 꾸며, 현실을 애써 망각하고 있나 보오. 중앙운영위원회가 해체된 뒤, 소집된 중선관위 회의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궁금하지 않소. 春秋子, 재미있는 일화가 담긴 중선관위 회의의 단편을 들려주겠소. 虎兄들 중선관위원장 사퇴 요구와 특정 선본 징계를 요구하는 2056명의
10월말에서 11월초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남한의 산업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본 북한 경제시찰단은 가장 인상적인 곳으로 서울 구로동의 작은 기업 이레전자를 꼽았다. 시찰단은 “회사 규모도 작은데 매출이 지내(매우) 높다”며 “사장실이 따로 없이 툭 트인 공장구조에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북한의 경제계획위원장이기도 한 박남기 단장은 이 회사 정문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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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高大新聞 - KTN 뉴스 보기 (11월29일)[2002 고대인의 선택]선거 관련 뉴스 바로가기[2002 고대인의 선택]안암 총학생회 선거 바로가기안암총학생회 선거 투표가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이는 28일 투표율이 50%에 미치지 못할 것이 예상되자, 오후 5시 반에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회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高大新聞 - KTN 뉴스 보기 (11월28일)[2002 고대인의 선택]선거 관련 뉴스 바로가기[2002 고대인의 선택]안암 총학생회 선거 바로가기
高大新聞 - KTN 뉴스 보기 (11월27일)[2002 고대인의 선택]선거 관련 뉴스 바로가기[2002 고대인의 선택]안암 총학생회 선거 바로가기「Promise with」이 선본이 가까스로 선거 탈락 위기를 면했습니다. 25일 「퓨어상스」 김민지 선본장이 김태환 전 공과대선거관리위원장이 「Promise with」선본 옷을 입고, 선거운동 행위를 한 것에 이
1만1871은 제35대 안암총학생회(이하 안암총학) 선거와 서창총학생회(이하 서창총학) 선거 총 투표수. 안암총학 선거 총 투표수는 9038표로 최종 투표율은 50.5%였으며, 서창총학 선거 총 투표수는 2833표로 최종 투표율은 50.12%였다. 안암총학 선거에서 각 선거운동본부별 득표 수를 살펴보면, 「최초를 꿈꾸는 사람들」이 3150표, 「내일을 향해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高大新聞 - KTN 뉴스 보기 (11월26일)[2002 고대인의 선택]선거 관련 뉴스 바로가기[2002 고대인의 선택]안암 총학생회 선거 바로가기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각 선본에서는 그동안 선거 운동을 반성하고, 마지막 전단지를 발행하는 등 막판 선거 운동에 열중했습니다.
얼마 전 셔틀버스를 타다가 우연히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께서 이야기하시는 걸 듣게 되었다. 기사 아저씨의 이야기인 즉 “고려대학교 학생이라고 해서 무언가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여느 대학 학생과 다를 바 없이 질서의식이 너무 없다” 라는 것이였다.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노라면 학생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다가 버스가 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앞다투어 버스
경상대의 건물 옆에 있는 주차공간을 지나가다 문득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보게 되었다. 가까이서 보니 그 곳에는 장애인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그 날 뿐만 아니라 그 곳에 일반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그 공간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으로 항상 비워져 있어야 함이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그런데도 일반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
종합생활관 306호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이다. 내가 듣는 수업은 100명의 학생이 듣고 강의실도 넓은 편이라 선생님의 마이크 사용이 필수적이다.그런데 매 수업시간마다 나는 조마조마한다. 언제 또다시 마이크에서 큰 소음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잘 흘러가는 수업시간에 갑자기 선생님의 목소리와 함께 마이크에서 터져나오는 소음은 학생들을 깜짝 놀
최근 대학가의 이슈가 되고 있는 교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운동의 진행으로 캠퍼스 내에 투표소를 설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부재자 투표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절차를 거쳐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자.부재자 투표 제도는 자신의 본 주소지 관할 관공서의 확인을 받아 현 주거지가 있는 지역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교내 부재자 투표소 설
여러분 학교에서의 쇼핑을 상상해 보셨나요? 중앙 광장이 생긴 후 교내에 각종 상업 시설이 생겨 비판을 사기도 했지만 교내에 있는 각종 시설물들은 기본적으로 본교생들을 위해 존재한답니다. 이번 호에서는 본교생들을 위한 구매 알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업과 학교생활을 위주로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인「유니스토어」는 문구류, 서적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