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본교 글로벌 리걸클리닉(Global Legal Clinic, 소장=윤남근·법학전문대학원, 이하 GLC)이 포럼아시아, 국제인권네트워크와 함께 ‘사이버상 의사표현의 자유:동아시아지역의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엔 △프랭크 라 루(Frank La Rue) 유엔특별보고관 △뱅상 브
지난 10일(토) 본교 화정체육관에서 ‘고려대학교 79학번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열렸다. 1000여 명의 교우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모인 이번 행사는 △학교 버스투어 △홍보물 영상 상영 △장학기금전달식 △30주년 깃발 이양식 △축하공연 △교가 및 교호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본교 출신 79학번 교우로는 △오세훈 서울
본교 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이 ‘제2기 학생봉사단원’을 모집한다.제2기 학생봉사단원은 오는 12월 1일(화)부터 다음해 11월 30일(화)까지 △봉사활동 기획 △팀별 봉사활동 발굴 △사회봉사단 봉사사업 협조 및 보조 △ 봉사단체 및 봉사자 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접수를 원하는 학생은 본교 홈페이지(www.korea.ac
지난 8일(수)과 9일(목) 본교 동아리연합회(회장=유낙연·문과대 중문07)가 주관한 가을축제 ‘Fall in Love’가 열렸다.첫날엔 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들의 공연이 오후 7시부터 3시간가량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선 △고대관악부 △마술동아리 미스디렉션 △재즈동아리 Jass △아카펠라 동아리 LoGS
오는 16일(금) 중국 북경 메리어트 호텔에서 본교 교우회 아시아태평양지부연합회 결성식이 열린다.이번 결성식엔 본교 △이기수 총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천신일 교우회장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9개국 교우회지부 인사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사는 △저우치펑 북경대 총장 △지바오청 인민대 총장 △신정승 주중대사
본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김흥규 교수·문과대 국어국문학과)이 편찬한 출판 기념회가 지난 8일(목)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김흥규 원장의 경과보고와 홍종선 국어사전편찬실장의 한국어대사전 설명이 이뤄졌다. 은 국내 대학기관 최초로 출간한 대사전으로, 지난 199
비가 쏟아지는 폐차장, 노란 우비를 입은 소녀가 버려진 로봇을 보고 있다. 소녀는 뒤돌아서 낡은 피아노의 건반을 두드린다. 움찔거리는 로봇의 손가락. 짧은 연주를 멈추고 소녀는 자동차 경적이 울리는 곳으로 뛰어간다. 잠시 후 일어난 로봇은 소녀가 두드린 피아노 건반에 손가락을 올려놓는다.지난 8월 열린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이하 제천영화제
클래식 음악이나 오디오 기기에 관심이 있는 학우가 한 번 들어오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곳이 있다. 중앙광장 120호에 위치한 고전음악 감상실(KUMAC, 실장=김용우·문과대 심리08, 이하 감상실)이 바로 그 곳이다. 감상실은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는 본교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최고급 오디오 기기와 CD가 탄생했을 때부터 모아온 200
지난 8월 1달 동안 실시된 2009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에서 오원석(사범대 체교06) 씨가 본교 학군단 최초로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특급전사는 △체력검정 △무장행군 △사격에서 모두 특급판정을 받은 군인에게 주어지는 명칭이다. 이번 오원석 씨의 선발은 대학 생활을 병행하며 얻은 성과라 더욱 가치가 있다. 오 씨는 “학군단에서 방학마다 실시
누구나 한번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은커녕 하고 싶다는 게 어떤 감정인지조차 찾지 못한다. 베스트셀러 참고서 ‘언어의 기술’의 저자 이해황(보과대 물리치료06) 씨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살고 있다. 이해황 씨는 고등학교 1학년 가을에 자
지난 2일(수)부터 5일(토)까지 열린 국제로봇컨테스트 로봇축구 부문에서 본교 로봇축구동아리 KU로봇축구팀(회장=김형준·전기전자전파공학부01, 지도교수=도낙주·공과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이 우승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제로봇컨테스트는 지식경제부와 부산시가 지난 200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로봇축제 ‘로보월드’에
농구부를 둘러싼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전 감독이 선수구타 혐의로 해임됐고 본교가 감독교체를 서두르다 행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농구부엔 한동안 정식감독이 없었다. ‘농구부 사태’라 불리는 이번 사건을 두고 ‘학부모치맛바람설’, ‘입시비리설’ 등 온갖 추측들이 난무했다. 이런 분위기는 고스
하재필 : 등번호 13번, 4학년, C, 200cm 95kg, 지난 고연전 8득점vs 김승원 : 등번호 32번, 2학년, C, 203 cm 91 kg, 지난 고연전 13득점 하재필 선수는 우리 팀 공격의 핵심이다. 하 선수는 신장과 스피드를 모두 갖춰 속공과 팀플레이에 익숙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기본기도 출중하다. 근래에 슬럼프를 겪었으나 지
객관적인 팀 전력만으론 양교가 비등하거나 본교가 약간 우세하지만 훈련과 팀 주변의 분위기 등을 고려했을 때 경기의 결과는 오리무중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예측이다. 전문가들은 알찬 선수구성과 선수들의 노련함을 우리 팀의 강점으로, 포스트진의 성장과 많은 연습량을 연세대 팀의 강점으로 꼽았다.몇몇 전문가들은 우리학교 농구부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대해 안
지난해 전반기에 본교 농구부의 활약은 눈부셨다. 우리 농구부는 지난해 6월 열린 제45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결승에서 강호 경희대를 20점차로 누르며 우승했고, 지난해 7월 열린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출전, 2개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였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고려대다운 스타일을 되찾았다
경기는 연세대의 우세로 시작됐다. 우리 포스트진에 눌릴 것이란 예상을 깬 김승원(연세대 체교08) 선수 중심의 포스트진의 선전과 송수인(연세대 체교05) 선수와 이관희(연세대 체교07) 선수 콤비의 활약으로 연세대는 1쿼터에 본교를 9점차로 따돌렸다.
2지난 정기전 농구경기에서 양 팀의 점수 차. 지난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도 지난번과 같은 명승부를 기대한다.202양팀 센터 선수들의 신장 평균. 더구나 이번 경기엔 200cm를 넘는 선수들이 6명이나 된다. 이번 경기에선 다른 경기 때보다 골대가 낮아 보일 것이다.228농구를 40분 동안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량. 칼로
본교 김익환(생명과학대학)교수는 지난 1월부터 관리처장직을 맡았다. 당시 본교는 신축기숙사문제로 개운사와 대립하고 있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본교와 개운사 사이로 뛰어들었고 결국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김 처장은 갈등을 풀려면 먼저 양측이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취임 이후 거의 매주 개운사를 방문해 개운사 주지 범해스님과 밥을 먹고 차를 마
본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한두봉·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이 오는 15일(화)까지 CCP(Creative Challenger Program)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CCP는 한 학기 동안 3~4명의 학부생들이 한 팀을 이뤄 자체적으로 △연구 △현장 탐방 및 실습 △실험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시행된다.신청을 원하
지난 2일(수) 민주광장에서 동아리연합회(회장=유낙연·문과대 중문07)가 주최한 ‘고려대 아고라(이하 아고라)’가 열렸다. 아고라는 지난 학기부터 시작된 공개토론회로 이번이 2회째다. 이번 토론엔 △김규식 국제학부 학생회장 △전지원 우리하나되어 부대표 △김지윤 다함께 고려대모임 대표 △박상환 경제포효반 학생회장 △이민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