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본교에서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본교는 지난 27일(목) 학교 홈페이지(www.korea.ac.kr)에 신종플루 예방 수칙에 관한 공지사항을 올리고, 해외로부터 국내로 돌아온 지 7일이 안된 학생들에게 당분간 등교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 학생 및
학생기숙사 신축을 둘러싼 본교와 개운사 측의 갈등이 이번 방학을 거치며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양측은 기숙사 설계를 일부 변경하는데 합의했고, 지난 5일(수) ‘고려대·개운사 장학회’가 설립됐다. 중단됐던 공사는 오는 9월 중에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양측 갈등이 해소된 것은 공사로 인해 보타사마애불
‘다함께’가 지난 23일(목)부터 본교에서 주최한 ‘맑시즘2009(이하 맑시즘)’ 행사가 본교와의 마찰 없이 진행됐다.지난해 본교는 맑시즘이 ‘외부단체가 외부인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행사’란 이유로 다함께의 대관요청을 거부했다. 맑시즘을 강행할 경우 물과 전기를 끊고 물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후배들을 위한 고연전 뒤풀이 축제 후원자를 모십니다!”본교 교우회(회장=천신일·정외61)에서 고연전 ‘뒤풀이 축제’의 후원을 받는다.뒤풀이 축제는 고연전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후원을 원하는 교우는 다음달 14일(금)까지 단체별로 교우회 사무처로 접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