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금) 본교 과학도서관에서는 제 36대 후보자 공청회가 개최, '우리모두를 위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Promise with', '퓨어상스', 'NGO총학', '변화하는 고대' 등 6개의 선거운동본부가 참가헸다. 주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언론출판협의회 기획:언론출판협의회, 자치단위연대 사회:홍태경(문과대 인문00), 안재훈(문과대
본지는 총학생회 선거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목)부터 21(금)까지 총학생회 선거와 총학생회 상에 대한 본교생들의 생각을 담아보았다.먼저 총학생회 선거에 투표를 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3.4%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69.4%가 ‘소속 대학 학생으로서의 투표권 행사는 의무’라고 대답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있어서
빨강은 가장 힘차고 역동적인 색이다. 빨강은 사랑을 상징하는 색부터 시작하여 분노와 복수의 색이 되기도 한다. 종교적으로는 하늘의 성령의 색임과 동시에 악마인 사탄의 색이기도 하다. 또, 신분을 나타낼 때는 중국 공산당의 경우처럼 노동자와 혁명을 상징하는 색임과 동시에 왕과 추기경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물론 이렇게 언급된 색채를 정밀하게 측정·조사하면
여성주의는 18세기와 19세기 억압적인 가부장 사회에서 여성의 인권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여성주의 역사는 크게 △제 1의 물결인 ‘자유주의적 여성주의’와 ‘마르크스적 여성주의’ △제 2의 물결인 ‘급진적 여성주의’와 ‘사회주의적 여성주의’ △제 3의 물결인 ‘생태여성주의’로 구분할 수 있다. 자유주의적 여성주의자들은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존재로 차별 받을
생태여성주의는 인간에게 착취당하는 자연과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억압받는 여성을 동일한 맥락으로 보고 이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의식에서 출발한 패러다임이다. 이는 여성의 문제에서 생태 문제까지 시각의 폭을 넓혀 모든 생명체가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운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기존 여성주의와 차별성을 띈다. 생태여성주의는 기존 여성주
중국공산당 제16차 당대표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선출됨에 따라서 중국인민공화국 건국이래 최초의 평화적 정권이양이 실현되었다. 마오쩌뚱(毛澤東)-덩샤오핑(鄧小平), 그리고 장쩌민(江澤民)에 이은 후진타오(胡錦濤)의 제4세대 지도층들은 9명의 상무위원과 25명의 정치국원들을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다. 후진타오가 이끄는 4세대가
지난 호 「고대신문」을 읽고 나의 관심을 가장 끌었던 기사는 비록 그리 크게 실리지는 않았지만 19일에 열리는 총장추천위원회 규칙개정 소위원회에 관한 기사였다. 지난 6월, 김정배 총장의 연임이라는 재단 측의 결정이 내려졌을 때 이에 반대하는 고대 내 구성원들 의 자발적인 반대운동이 교정을 가득 채웠던 기억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교수협의회와 교수들의 반대
기차나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다보면 건물과 아파트가 철로나 도로변을 따라 연이어 들어선 것을 보게 된다. 넓은 들판 한 가운데 아파트가 불쑥 들어서고, 경치 좋은 곳은 산,들, 해안을 막론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 유흥시설이 무리지어 있다. 도시인의 이기심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 자연과 전원풍경이 사라지고 대신 시멘트와 콘크리트 그리고 철덩어리로 뒤 덮여
고대신문의 1440호(11월 18일자)가 안암총학생회에 의해 탈취되는 사건이 있었다. 안암총학생회는 고대신문의 특정기사가 사실과 달라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신문을 수거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대신문에서도 문제의 기사에 대해 어느 정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나타남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안암총학생회는 신
안암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선본과 중앙선거관리위원 사이에서 손창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하 중선관위원장)의 중립성과 관련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선본 측이 「NGO 총학」선본의 사전 선거운동 시비를 가리는 과정에서 손창일 중선관위원장의 중립성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금)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은 「NGO 총학」이 프
지난 20일(수) 오후 4시 공학관 5층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회가 열렸다. 전자공학과와 정보통신 기술 공동연구소 ITRC주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前 정보통신부 장관이었던 양승백 박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에 걸쳐 몇 몇 단과대 학생회장이 선출됐으나 개표 시간이 대부분 지연됐다. 19일(화)부터 20일(수)에 걸쳐 진행된 사범대 학생회 선거에서는 「Promise with」의 유경미(사범대 국교00·정), 김언주(사범대 국교00·부) 후보가 당선. 그러나 투표 마감시간까지 투표율이 50%에 못 미쳐 마감시간을 5시간 반이나 연장
지난 19일(화) 안암 1구역에서 7개 중대가 철거지역으로 진입, 철거민들을 해산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서로간의 협상으로 위기는 넘겼다. 아직도 철거민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요원하다.
지난 19일(화) 4·18 기념관 소극장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희망정치 만들기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강도환(정경대 경제97) 씨의 사회로 오후 1시부터 2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민주노동당 김윤철 정책위원, 새천년민주당 허인회 선대위 기획본부 위원장, 한나라당 정태근 선대위 사이버 위원회 부본부장이 토론자를 맡았으며 김민재 민주노동당 본
중앙도서관(관장=서지문 교수·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관)은 오늘(25일) 새로운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korea.ac.kr)를 선보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중점을 둔 것은 △상위메뉴 다양화 △통합검색 서비스 강화 △이용자 로그인 체제의 개편 △이용 시간 단축 등이다. 특히 통합검색시스템은 국내 외 8천여 종의 전자저널 검색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제2경영관 신축공사의 냉난방공사가 지난 22일(금)끝남에 따라 제한됐던 종합생활관(이하 종생관) 지하주차장이 23일(토)에 다시 개방됐다.이번 공사는 종생관 지하주차장 밑에 설치된 보일러실과 제2경영관의 연결공사였다. 당초 제2경영관의 냉·난방은 종생관에 설치된 보일러로 해결하기로 돼있기 때문이다.공사내용은 냉·난방, 배관공사,
▲대학원 외국어시험 대체 어학강좌 개설 △수강대상:대학원 석, 박사과정 재학생 △개설과목:영어, 독어, 불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어, 서반아어 △강의기간:12월 24일(화)∼2003년 2월 13일(목) △강의일시: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6시∼오후 9시 △신청기간:12월 11일(수)∼12월 13일(금) △수강료:25만원 △수강신청 및 문의 : 국제어학원 학
본교 성폭력 상담소(소장=이연숙 교수·사범대 가정교육과)는 오는 30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여학생회관에서 성문제 도우미 훈련 워크샵을 갖는다.성문제 도우미 훈련 워크샵이란 주변의 친구 및 선후배의 성적 고민과 성희롱 문제들을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일정한 성교육 및 성상담 훈련을 말한다.
2002년도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각 선본들은 유세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해왔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와 선본과의 갈등 등 6일 동안 총학생회장 후보들과 단과대 학생회장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18일 선본들의 포스터 부착이 진행되며 선거 운동이 본격전에 돌입했다. 안암캠퍼스의 선본들은 각각 유세를 펼치며 학생들에게 공약을 설
지난 22일(금) 자연계 생활관(이하 자생관) 3층 매점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해 약 270∼28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매점 관계자는 경찰 진술을 통해 △CCTV의 사각지대를 알고 있었다는 점 △금고의 위치를 알고 있었다는 점으로 미뤄봐 예전에 매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의 소행으로 추측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한 매점 관계자는 “매우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