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여 독립하라!!”오늘(11일)부터 3일간 안암 10대 여학생위원회(회장=이동주·문과대 인문00 이하 여위) 주최로‘제7회 여성해방제’가 열린다. 제7회 여성해방제의 주제는 「여성의 독립」으로 △여성의 취업 △결혼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행사는 3일간 민주광장, 국제관, 중도관, 과도관 등지에서 펼쳐질 ‘여성독립 거리전’과 함께 12일(화)에
북한학연구소는 지난 8일(금) 국제관에서‘북한 60년의 재조명-경제분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회를 열었다. 북한 연구의 과제와 향후방향의 기초발제 후 1부-북한 경제 개발의 도약기와 2부-북한 경제의 발전과 낙후 및 회생모색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금) 한승주 총장 서리는 교무부총장직무권한대행과 서창 부총장 서리를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한승주 총장 서리의 임기가 내년 2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총장의 부총장 인사권을 존중하기 위함이다. ▲진정일 교무부총장직무권한대행 △42년 4월 19일 생△64년 서울대 문리대학 졸 △74년 8월∼본교 부교수△02년 11월 교무부총장직무권한대행 임
오는 18일(월)과 19일(화) 양일 본교 영화동아리 「돌빛」의 정기 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정기 영화제의 주제는 「큐브릭과 스필버그의 영화」로 큐브릭과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4가지씩을 각각 소개한다. 상영작은 △큐브릭 - ‘샤이닝’,‘닥터’,‘스트레인지 러브’,‘클락 워크 오렌지’ △스필버그 -‘E.T’,‘죠스’,‘미지와의 조우’,‘ A.I’ 이다. 영화
국제대학원은「신세계 경제 안보 질서에 관한 동아시아의 시각」이란 주제로 제 1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늘(11일)과 내일(12일) 양일 간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본교를 비롯한 미국 대학, 일본의 입명관 대학 등 3개 대학이 참여하게 된다.매년 사회적 과제 중 하나를 주제로 삼아 열리는 학술대회는 3개 대학을 순회하며 그 대학의 교수들이
세계경제가 1990년대 이후 계속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 경제의 불안과 이에 따른 세계경제의 불안정 구조 속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신 자유주의라는 새로운 논리 속에서 무한 경쟁에 빠져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세 명의 경제학자를 모시고 세계 경제 불안의 원인과 맑시즘으로 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대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오른쪽 사
체첸 독립군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극장에서 벌인 대규모 인질극이 독립운동인지 범행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본지는“체첸 반군의 인질극을 체첸의 독립운동으로 봐야 합니까, 아니면 범행으로 봐야합니까?”라는 질문을 본교생 124명에게 던졌다. 응답자 중 △‘체첸의 독립운동’-39.5% △‘체첸 무장군의 범행-24.2% △잘 모르겠다-36.3% 로
참살이길과 안암역과 통하는 정대후문은 항상 학생들로 붐빈다. 계단으로 되어있는 정대후문에는 오토바이와 장애우 학생들 휠체어가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그 곳에는 미끄럼 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미끄러져 넘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길이 미끄러운 비 오는 날이면 그 곳을 지나가다 넘어지는 학생들을 종종 목격했다. 앞으로 눈이 오면
중앙 도서관 열람실에서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는 학생이다. 중도관 열람실에서 노트북이용을 하려면 열람실 기둥에 있는 전원 콘센트를 이용해야 한다. 중앙광장 열람실은 테이블 마다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 돼 있지만 중도관의 경우는 개개인에게 사용가능한 장치가 돼 있지 않아 통행에 어려움을 가져다 준다. 기둥에 선을 연결 해 노트북을 이용해서 기둥근처를 지나
인문대에서는 사람이 많이 듣는 수업일 경우 2층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된다. 그런데 2층 복도 끝에 위치한 이 강의실들은 한 뼘 남짓한 너비의 복도를 사이에 두고 과 학생회실과 맞닿아 있다. 수업이 없는 학생들이 주로 찾게 되는 과학생회실에서 매번 들려오는 학생들의 큰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강의실 벽을 통해 새어든다. 학생들은 심지어 복도를 뛰어다니며 소리를
홍보관 관리직의 김부겸(60) ‘아저씨’가 최근 시집을 발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저씨가 시를 본격적으로 쓰게 된 것은 3년 전 「고대신문」 창간기념호를 준비하는 기자들이 아저씨가 평소 시를 쓰는 것을 알고 글을요청했던 것이 계기가 돼서였다. 그 당시 아저씨는 본지에 「별이 되어」라는 시를 싣게 됐고, 다음해 3월에는 수필이 게재 됐다. 이를 눈여겨보던
지난 1일(금)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본사 창간 55주년 기념행사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안호용 학생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 고대신문 동인들과 현역 기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은 윤광(법학 43 교우)창간 동인이 후배기자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
지난달 29일 부터 지난 1일까지 안암 동아리 연합회(회장=조기훈공과대 재료금속학과99)에서 '달나라를 꿈꾸는 것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여성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희망지기'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도미노 행사장면
「KU-UBC House」(이하 KUH) 준공식이 지난달 30일(수)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이하 UBC)내에서 열렸다. KUH는 본교와 UBC가 각각 250만 CAD를 공동으로 투자한 것으로 작년 9월 착공했다. 총 2백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백명의 본교생과 타 국제학생 1백명이 사용할 수 있다.이 날 준공식에는 한승주 총장서리, 손창일 안암
“학생들 힘으로 좋은 수업 만들어봐요”오늘(4일)부터 오는 11일(월)까지 ‘좋은수업 만들기 릴레이 시범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대중문화」, 「우리시대 사진찍기」, 「여성학」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테마는 이번 학기 초 강의 정보 교환을 시작했던 「좋은수업만들기」에 의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기획된 것이다. 당초 좋은 수업은
대학원총학생회(회장=신순철·대학원 사회학, 이하 원총)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금)까지 제 2회 추계학술제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는 「과학기술시대의 철학·사상·사회 운동」를 주제로 한 대중학술강좌와 세미나팀 발표제로 이뤄졌다. 대중학술강좌에서는 지난달 28일-참여연대 한재각 씨의 ‘생명공학의 사회적 쟁점들’과 30일-서울시립대 이중원 교수의 ‘양자역
서창총학생회(회장= 진영하·인문대 국문99, 이하 서창총학)와 동아리 연합회 종교분과(이하 종교분과)는 대순진리회가 교정에 난립해 학생들을 현혹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접수되자, 학교 당국에 진상서를 제출하고 대순진리회의 학내 출입금지를 요청했다.종교분과측은 지난달 21일 교학처에 보낸 진상서를 통해 “대순진리회측은 과학적 근거없이 제사나 겁
지난달부터 대부분의 단과대에서 축제가 진행중이다.지난 16일(수)일부터 3일간 정경대 학생회(회장=이상렬·정경대 경제99) 주최로 ‘2002 호안제 - 치유’가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마술강연 △궁합서비스 △공포의 쿵쿵따 등의 행사를 비롯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사연을 적어 신청하면 허브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허브배달서비스인 ‘허브는 마음을
지난 1일(금) 본교 사범대 가정교육과는 오후 2시 반부터 여학생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교육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포함한 개회사로 시작해 강연, 캠퍼스 투어,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정교육과 졸업생 4명이 연사로 나선 강연에서는 이상연 ‘스피스가정식’ 대표의 ‘변화하는 인터넷 시대’, 정성희 성문 유학원 대표의
지난 달 18일(금) 본교는 영국 런던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본교와 런던대는 △교수 교류 △합동연구활동 및 연구와 출판 협력 △학술세미나, 콜로퀴엄, 학술회의 참가 △학술자료 교환 △특별강좌나 단기강좌 설치 △학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에 합의했다.양교는 특히 학술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함으로써 학문적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