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화) 오후 6시에 있었던 사범대 학생 대표자 전체회의(이하 사학대회)가 전체 대의원 40명 중 16명이 참여, 정족수 20명을 채우지 못해 결렬됐다. 이날 회의가 결렬됨에 따라 결국 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는 오늘 7일(월) 단과대 운영위원회(이하 단운위)에 이향해 주요 안건 등을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단운위에서
지난 1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장난기획단」과 본교 대학원 총학생회(회장=신순철․대학원 사회학 전공)가 주최한‘장난(長亂) 2002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문화와 책읽기 문화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현재 많은 문제를 앉고 있는 대학문화를 책이라는 화두를 통해 분석해 본다’는 취지 하에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저자
제 16대 대학원 총학생회(회장=신순철․대학원 사회학)가 지난 4일(금) 오후 5시 50분부터 약 20분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회장단 인사말 △15대 대학원 총학생회의 격려사 △각 부 소개 및 인사 △사업 일정 보고 △출범 선언문 낭독 △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순철 대학원 총학생회 회장은 “어렵게 선거를 치르고 출범한
미군에 의해 두 여중생 장갑차 사건에 대해 여중생 살인 미군 처벌, 부시 사과, 전쟁 반대 등을 주장하는 전국 대학생 총궐기가 지난 2일(수) 종묘공원에서 서울․경기 지역 대학생들이 운집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측은 “이 날 행사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발생 약 11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그들의 한을 풀고 미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사범대 리모델링 완공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그다지 만족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거나(1.9%) 만족한다(12.4%)는 긍정적 대답은 14.3%에 그친 반면, 보통이다와 불만족한다는 각각 41%, 40%에 달했다.전체 부문별 평가에서는 68.1%의 학생들이 강의
이기수 한국상사법학회 회장은 상법제정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금)과 28일(토) 신법학관 강당에서 「한국상법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의 학자는 물론 독일·미국·일본의 저명한 학자, 총 9명의 발표도 있었다. 이기수(법과대 법학과)교수는 “1962년 제정이래 수정과 가미를 통해 어느정도 독자적인 모습
민주노동당 고려대학생위원회는 지난 26일(목) 오후 7시 법대신관에서 「미국의 이라크 공격 왜 반대해야 하는?뭉?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월간 다함께 기자인 이수현씨의 발제가 이뤄진 뒤 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수현 씨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의 의도가 친미적 정권교체라고 주장하며 반전운동을 통해 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고연전의 열기가 잠실운동장을 가득 매운 지난 주, 본교에서는 토론회, 주제별 마당, 문화제 등의 안티연고전 모임 활동이 진행됐다.지난 25일(수) 오후 6시 법대신관에서 있었던 토론회에서는 안티연고전 모임 측의 발제자 4명이 연고전은 학벌주의에 토대를 두고 남성중심의 획일적 고대문화의 정점에 서서 학교의 ‘본교선전의 매력적 기재’로 이용되고 있다고 발제했다
연세대 김남기 감독을 만난 11일(수)은 마침 작년까지 연세대 농구팀을 이끌었던 최희암 감독의 울산 모비스 팀과의 연습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프로팀에 견주어도 꿀릴게 없는 전력이라는 평가대로 이날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는 시종 팽팽한 접전이었다. ▲전력에서 앞선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선수들 구성에서 고려대와 연세대 모두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객관적 전력에서 연세대가 앞선다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작년과 재작년 고연전을 연이은 승리로 이끌었던 본교 농구팀의 정병석 감독을 만나보았다.▲어떤 전략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인가.-공격은 속공과 지공을 적절히 배합해 나갈 것이고 수비는 개인방어(맨투맨)보다는 지역방어(콤비네이션)으로 할 생각이다. 연세대에 비해 다소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기
교내 풍물패들이 실외 연습 공간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현재 교내에는 중앙동아리 농악대를 비롯, 문과대, 법대, 사대 등 약 8개 정도의 풍물패 연합 동아리가 있다. 현재 이들이 연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본교캠퍼스 농구연습장에서 대강당으로 올라가는 쪽의 공터, 학관 옆 원형 극장, 민주 광장 등지이다. 그러나 이들 공간은 연습공간을 찾지 못한 여
사범대 연계전공 제도를 둘러싼 문제가 일단락 됐다.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 이하 학생회)는 이 문제에 관해 지난 10일(화) 은 교직과장과 지난 11일(수)은 사범대 학장과 면담을 갖은 결과, 학생회 측의 요구가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학교측은 연계전공을 △중복학점은 협의 전 6학점(2과목)에서 15학점(5과목)으로 늘리고
사범대 연계전공 제도를 둘러싼 문제가 일단락 됐다. 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 이하 학생회)는 이 문제에 관해 지난 10일(화) 은 교직과장과 지난 11일(수)은 사범대 학장과 면담을 갖은 결과, 학생회 측의 요구가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학교측은 연계전공을 △중복학점은 협의 전 6학점(2과목)에서 15학점(5과목
지난 4일(수) 본관 총장실에서 오전 9시 40분부터 약 30분간 2002학년도 2학기 고려 라이온스 클럽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평균학점이 85점 이상(백점 만점)인 성적우수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장학금은 3학년 4명, 4학년 2명 등 총 6명에게 등록금전액이 수여됐다. 고려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971년부터 지금까지
경영대 카페테리아가 새 단장에 들어갔다. 지난 3일(화) 시작돼 약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공사는 카페테리아를 확장해 기존의 휴게소 구역을 넓히는 대신 학생 자치 구역을 축소․분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카페테리아 내에 위치하고 있던 몇몇 학생 자치 공간은 컨테이너 등으로 옮겨가며 제2경영관이 완공되면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
본교 평화인권포럼(위원장=임재성․법과대 법학 99)이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인정」을 주제로 1만명 서명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침에 따라 본교 내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고 있다. 이미 지난 4일(수)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자 예비 선언을 마친 임재성 위원장은“지금까지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해 1만 여명이 전과자가 됐다”며 이 권리의
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과 99)가 지리교육과와 역사교육과의 전공을 연계한 공통사회 연계전공 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연계전공 제도는 제 7차 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지리, 역사 과목이 고등학교 3학년 선택과목에 국한돼 임용고시에서 극소수의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자 대안으로 공통사회과 교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범대 학생회가 문제삼고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교우회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던 지난 달 26일, 이 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개인명의 장학금이었다. 기부교우가 제시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학생에게 개인명의로 지급되는 이 장학금을 직접 고안한 구두회 교우회장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그가 개인명의 장학금을 제안한 직접적인 계기는 IMF였다. 은행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면서 교우장
사범대와 자연계 학생회관의 리모델링이 지연되고 있다. 사범대의 경우, 당초 지난 달 20일쯤 리모델링이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시설부측은 “8월 중 있었던 게릴라성 호우 때문”이라며 “신관 공사는 얼추 마무리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늦어도 9월 말까지는 끝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사지원부도“남은 공사는 저녁 때 하
‘고대를 빛낸 태극전사들’월드컵 4강을 이끈 본교 출신 선수 및 코치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오늘(15일) 오전 10시에 인촌기념관 귀빈홀에서 진행된다.국가대표축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한 홍명보(사범대 체교87), 최성용(사범대 체교93), 차두리(정경대 신방99), 이천수(사범대 체교00)와 코치 정해성(문과대 사회78), 김현태(사범대 체교80) 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