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사흘간 미국 MIT대에서 열린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iGEM2010’에서 본교 생명과학대 학부생 4명으로 구성된 Korea_U_Seoul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세계 각국 130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합성생물학 연구팀이 각자의 독특한 과제와 연구결과를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팀이 처음 구성된 것은
최근 2년간 투표함 관리 소홀 문제가 안암총학생회(안암총학) 선거의 핵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44대 안암총학 선거 진행과정에서 전지원(정경대 경제06) 씨와 이송(공과대 전전전05) 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를 사퇴하면서, 투표함 무효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과 함께 중선관위에 대한 우려가 더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투표함 무효화는 수년간 이어진
본교생이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무엇일까.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자료를 통해 본교생이 많이 호소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 봤다.안암캠퍼스 학생상담센터에서 학생 429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시행한 학생상담 자료 분석 결과, 본교생은 ‘정체성 및 진로 문제(24.4%)’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본교는 아시아·유럽재단(Asia Europe Foundation, ASEF), 아 세 안 과 대 학 연 합(ASEAN University Network, AUN)과 함께 ‘제2회 아시아-유럽 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유럽권 27개국 대학 65곳의 총장과 부총장 등 주
지난 달 29일 민주 광장 에서도 시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농산물을 거래하는 ‘Farmer’ s Market’ 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수학습개발원의 CCP(Creative ChallengerProgram) 참 여 팀 중 하나인 ‘기다려 홍보관’ 팀이 주최했다. 곽봉석(미디어05) 조장은 &
학생복지위원회(위원장=박상혁)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민주광장에서 ‘제 1회 학복위 도서 할인전’을 열었다. ‘책 읽는 대학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학동네, 창작과비평사, 본교 출판부 등 출판사 12곳이 참여해 20%~70%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판매했다. 조성우(법과대 법학08)씨는
30일 본교 우당교양관과 민주광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성북구청과 소방서, 본교가 공동주관했으며 관련 기관 16곳이 참여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테러로 인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이 날 훈련에서는 인질극 상황을 보여주고 폭발음과 연막탄, 연기 등으로 테러 상황을 연출해
문과대 학생회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녹두축전을 개최한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서관 로비 앞에서 찻집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는 구 법학관 207호에서 정종남 투기자본감시센터 기획국장이 G20에 관한 강의를 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서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문과대 전공박람회를 연다. 오후 5시부터 서관 대강당 앞에서 바비큐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학생증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학생증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학기 초 신입생들이 학생증 대신 임시 바코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을 주도한 원스탑 측은 10월 수시 신입생부터 시범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엔 신입생이 학생증을 발급받으려면 각 하나은행 지점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뒤,
본교생의 학생상담센터(소장=원남희 교수) 이용률이 크게 늘었지만, 본교 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에서 실시하는 서비스는 크게 개인상담, 집단상담,심리검사 3종류다. 과거에는 개인상담이 많았지만, 최근엔 심리검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 또한 10년 전에 비해 현재 이용 학생 수는 2배 가까이 늘었다. 학생상담센터
본교 영미문화연구소(소장=조규형 교수)가 6일(월)부터 8일까지 영국의 맑시스트 이론가 테리 이글턴(Terry Eagleton)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테리 이글턴 교수는 ‘인문학적 성찰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기존의 진보적 이론에서는 찾기 힘든 주제적 다양성과 인문학적 성찰‘에 대해
대학출판부는 대학의 학술·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대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학출판부는 연구저작물과 강의 교재를 발간하며 대학 사회의 지식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관련글 6면>하지만 본교 교수들의 주요 저술이 외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 등 대학출판부의 정체성이 위기를 맞았음은 어제
응원 문화는 본교의 특이한 문화 중 하나다. 1968년 응원단이 공식 출범한 이래 응원단은 매년 새로운 응원곡을 발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