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자들은 연구에 필요한 줄기세포를 줄기세포은행에서 분양받아 이용하고 있다. 줄기세포은행은 성체줄기세포은행과 배아줄기세포은행으로 나뉘는데 성체줄기세포은행은 제대혈이나 혈액 등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를 보관하는 은행으로, 자신의 성체줄기세포를 사전에 채취하고 보관하는 개념이다. 이에 비해 배아줄기세포은행은 배아상태에서 추출한 아직 분화되지 않은 배아줄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때로는 수많은 이들 앞에서 사건사고를 해결하며 안암의 치안을 담당하는 안암골 지킴이, ‘안암지구대’. 안암지구대는 △안암동 △보문동 △삼선동 총 세 지역의 치안을 맡고 있다. 총 인원은 약60명이며 4개의 순찰팀으로 구성돼 지구대 중 비교적 큰 규모다. 지구대 업무는 △오토바이 순찰 △사무실 근무 △순찰차
독일,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선 초보운전자만을 별도로 관리하는 제도를 통해 초보자의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있다. 초보운전자 관리제도에는 일정 능력 이상이 되지 않으면 본 면허를 취득할 수 없도록 한 ‘단계별 면허제도’와 안전운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한해 관리하는 ‘관찰기간제도&r
중국 학계에서 고전 연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우리나라의 고전연구는 시, 소설, 산문, 희곡, 경학 등 장르별로 이뤄지는데 비해 중국에선 시대 개념으로 고전을 분류해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보통 왕조별로 나눠 △선진(진나라 이전시대) △한6조 △당?송 △명?청으로 연구한다. 중국의 고전 교육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가중국에선 초등학교 때부터 어문교육을 통해
국문학에서 고전의 범위는 어떻게 나누나보통 19세기 말까지의 문학이 고전문학으로 통용된다. 하지만 시대별 나누기는 바람직하지 않다. 고전이란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같이 변해가는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고전 관련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구비문학의 경우 텍스트 중심에서 컨텍스트 중심으로 연구의 초점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판소리는 사설 중심으로 연구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20분경 민주광장은 수업 후 이동하는 학생들로 혼잡했다. 학생들과 더불어 오토바이가 인도와 차도 구분 없이 지나다니고 있었으며, 교양관 앞 길목엔 오토바이 십 여대가 차례로 주차돼 있었다.교양관뿐만 아니라 교내 곳곳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학생과 오토바이가 건물 앞에 주차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오토바이가 자동차에
대부분의 역학 과목에선 응력과 변형도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응력-변형도 곡선’이 등장한다. 이 곡선의 영역은 탄성변형 영역, 소성변형 영역, 변형도 경화 영역으로 나뉘는데 여기서 탄성 변형과 소성변형의 차이에 주목해 보자. 탄성변형의 경우 가한 힘이 사라지면 재료는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나 탄성변형을 일으키는 최대강도인 항복강도
시험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장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스포츠 마사지법엔 무엇이 있을까? 시험기간 흔히 겪는 통증으로 △머리가 아플 때 △집중이 안 될 때 △눈이 피로하고 침침할 때 △어깨가 결리고 뻐근할 때 △장시간 의자에 앉아 허리가 아플 때 △스트레스가 쌓일 때 등 크게 6가지 증상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지난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학교 도서관의 불을 환히 밝히며 공부하는 학생들. 이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17일(수) 새벽 12시 30분부터 2시, 18일(목) 새벽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이틀에 걸쳐 본교 과학도서관과 중앙광장 지하 24시간 열람실을 찾았다. 저마다 공부하는 목적과 방법은 다르지만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똑같은 학생들이었다. 함께
공포가 곧 즐거움인 시대다. 공포의 사전적 정의는 ‘괴로운 사태가 다가옴을 예기할 때나 현실적으로 다가왔을 때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정서적 반응’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공포를 즐기고 소비한다. 공포가 이미 하나의 문화 코드가 된 것이다. 공포 코드는 영화, 연극, 문학 등과 접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2학년이 되면서 안암학사 재입사를 신청했지만 떨어진 A양. 벌점이 없었던 자신이 왜 떨어졌는지 곰곰이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은 ‘체육대회 불참’이었다.안암학사(사감장=민경현 · 문과대 사학과) 재입사 평가 기준 투명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암학사는 신입생 위주로 사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재입사하고자 하는
본교 정보경영공학부(학부장=명노해 · 공과대 정보경영공학부)가 오는 4일(수)까지 정보경영공학부 학부생을 대상으로 방학 또는 학기 중 IT기업체에서 근무할 IT인턴십을 모집한다. 2008년 여름학기 4주간 진행되는 단기인턴십의 경우 전공 3학점이 인정되며 40만원 이상의 수당이 지급된다. 2008년 2학기 6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인턴십은 전공
본교 정보전산처 IT교육지원팀이 2008년 여름방학 컴퓨터특강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MOS △파워포인트 중급 △포토샵 △컴퓨터 활용과정 1급 △MATLAB 이다.이번 특강은 오는 3일(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본교 포탈사이트>정보광장>IT교육강좌>IT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환불할 수 없으며, 수강 신청 인원이
본교 안암학사에 살고 있는 A씨. A씨는 한 달 기준 기숙사 식당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채 10번이 되지 않는다.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조교가 진행하는 ‘연습’과목 때문에 심지어 석식은 대부분 먹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학기초 납부한 기숙사비엔 식비가 모두 포함돼 있어 이중으로 식비를 지출하고 있다. 2008년 1학기 현재 안암학사(사감
지난 23일(금) 생명과학대학 동관 오정강당에서 본교 환경생태연구소(소장=심우경 교수 · 생명과학대 환경생태공학부)가 주최한 “한반도 대운하 - 얻을 것과 잃을 것”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컬크우드(Kirkwood) 조경학과장의 ‘대형 건설공사의 총체적 접근’ 이라는
본교 명노해(공과대 정보경영공학과) 교수의 논문이 지난 2002부터 2005년 사이 (이하 Industrial Ergonomics)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 선정됐다. 엘시비어(Elsevier)가 발간하는
본교 생명과학대학(학장=장효일 교수 · 생명과학대 생명과학부, 이하 생과대)이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곽형근, 이하 축산물 기준원)과 축산물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5일(목) 체결했다. 생과대와 축산물 기준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축산물 안전과 위생에 관련된 학술 ·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연세대에서 학 · 석사 연계과정을 밟고 있는 A씨. A씨는 연계과정을 통해 학부 3.5년, 석사 과정을 1.5년에 마치고 5년만에 학사와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하게 된다. 학교는 A양과 같은 우수한 인재를 대학원으로 유치해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른바 ‘윈윈 전략’인 셈이다.학 · 석사 연계과정이란 같은
본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김수원 · 공과대 전자공학과, 이하 혁신센터)와 한국공학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재단이 후원한 ‘공학교육혁신 세미나’가 지난 17일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유영제 한국공학교육학회장(서울대 공과대 교수) △본교 김수원 혁신센터장 △임창빈 교육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