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달 27일 본교생을 대상으로 창간 60주년 기념 고대신문 요리대회 '고대식객'을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요리를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주기까지 하는 '열성파'였다. 지난 3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보다 요리에 투자한 시간이 더 많다는 김미형(사범대 지교05)씨. "단순한 재료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영양가
대학생에게 내집마련의 꿈은 아직 먼 미래일까? 전문가들은 대학생들이 청약통장에 일찍 가입할수록 이익이라고 말한다. 청약통장은 무주택자와 유주택자에 따라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3가지로 분류되는데 대부분 무주택자인 20대 대학생의 경우는 청약저축에 가입해야한다. 청약저축은 대한주택공사나 SH공사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85㎡이하의 공공임대주택을 대상
'투자하는 삶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투자하지 않는 삶이 위험하다' 투자 전문가들이 대학생들에게 권장하는 재테크 1순위는 펀드다. 펀드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간접 투자하는 것으로 위험부담이 적다. 소액투자가 주를 이루는 대학생들은 공격적인 펀드에 투자해 경제 흐름을 익히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득을 본다면 크게 볼 수 있고,
지난달 19일, 한국대학총장협회의 총회에선 ‘대학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활발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학재정의 70%를 등록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다. 이미 몇몇 사립대학은 적극적 투자를 감행중이다. 공격적인 투자가능 주식투자는 위험성이 높은 반면 성공시 정기예금보다 큰 수익이 가능해
7개 대학 학보사 연합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향후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경제?정치?교육?사회복지 분야별로 나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학생들이 원하는 사회의 방향과 대선후보들이 내세운 공약들은 얼마나 들어맞을까?△경제 '경제대선'으로 불리는 2007대선은 '경제를 얼마나, 어떻게 살리느냐'가 판세를 가르는
얼마 전, 한 재수학원에서 일하는 선배로부터 전화가 왔다. 학원행사의 오프닝으로 사물놀이 공연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물론 흔쾌히 수락했다. 공연당일, 안양에 위치한 재수학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안양문예회관을 빌리고 셔틀버스로 주변 지역의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모셔왔다. 행사는 수시 2학기 대비와 수능 파이널특강 강연이었다. 사물놀이는 아이들에게
#지난 9일 오전 6시. K대학교 앞 2차선 도로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서는 뺑소니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추정했다. 시체를 부검실로 옮긴 후 검시를 시작했다. 두개골은 부서져 뇌가 돌출돼 있었고 목, 어깨, 상·하지에는 광범위하게 찰과상(또는 표피박탈)이 관찰됐다. 왼쪽 허벅지는 골절이 있어 구부러졌다.
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CDL에 장애학생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 ‘콜도우미’ 제도가 신설된다. 콜도우미는 도서관에 항시 대기하고 있다가 장애학생이 부를 경우 △도서관내 이동보조 △도서관 시설이용보조 △자료검색, 자료접근, 대출, 복사 대행서비스 △CDL 이동 및 열람실 사용보조 등 도서관의 전반적인 이용을 1:1로 도와주게 된다. 콜도
다음달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중앙도서관(관장=이건종?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이 캐럴(개인열람실)에 입실할 신청자를 모집한다.중도 2층에 위치한 캐럴은 연구공간이 없는 본교에 재직 중인 강사나 논문제출학기에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본교가 지난 2004년에 마련한 연구공간이다. 현재 중도에는 강사 9석, 석사 10석, 박사 10석
지난달 25일 재개발반대주민위원회(이하 반대위)가 동대문구청을 상대로 제기 5구역의 재개발 추진 백지화를 위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 처분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반대위는 동대문구청의 재개발 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승인 처분에 △구역면적산정의 위법성 △토지 등 소유자 수 산정의 위법성 △동의자 수 산정의 위법성 등
사범대학(학장=이남호?사범대 국어교육과)이 학과별 교사임용시험대비 특강개최를 위해 사범대 9개 학과에 각각 2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사범대학에서는 교사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학특강’ 등의 교직관련 수업을 방학과 임용시험 전에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학과별 교사임용시험대비 수업은 없는 상태다. 이에따라 이미 국어교
중앙도서관(관장=이건종?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 1층에 자리한 WEB-학습코너의 이용이 오는 2학기부터 시간제로 변경된다.WEB-학습코너는 약 50여대의 컴퓨터가 마련돼 있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이 자리만 맡아 놓고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아 다른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다. 학술정보열람부 직원 조종민 씨는 “자리독점의 문제가 있어 시간제를
지난 4월 정보통신부는 2012년을 기점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한다는 특별법안을 마련했다. 현재의 아날로그 FM라디오 방송이 주파수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정통부는 ‘디지털라디오 추진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라디오 디지털 방송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라디오 방송라디오(Digital Radio Broadcasting: DRB)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 돼가는 현대사회. 라디오는 그 중 아직도 아날로그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메체다. 이런 라디오도 빠른 매체의 변화와 '디지로그'의 열풍 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마니아층을 가진 라디오의 매력은 무엇일까? 지난 24일(목) SBS 를 찾아 생생한 라디오 제작현장의 모습을
“모든 교직관련 정보는 이곳에서 보세요”21일(월)부터 사범대학(학장=이남호· 사범대 국어교육과)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해 개설된다. 개설된 홈페이지는 사범대학 내 소식뿐만 아니라 교직이수와 관련한 △교직과정설치학과 및 교육대학원제도 △교육부방침 △본교제도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사범대 학사지원부 직원 김승환 씨는
지난 18일(금) 한국국제협력단 주최로 ‘이라크 아르빌 중등교사단’이 본교 사범대학(학장=이남호 · 사범대 국어교육과)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정부가 개발대상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사범대학은 방문단에게 사범대학의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본교의 재학
오는 25일(금)부터 31일(목)까지 이뤄지는 교직이수 신청에서 일부 교직이수자 선발제도가 변경된다. 이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변경사항은 06학번 이하의 학생에게 이번학기부터 적용된다. △사대생도 교직이수 선발인원 들어야 교직이수 -이전까지 사대생은 교직과정이 설치된 비사대에서 이중?복수?부전공을 할 경우 해당학과 교직이수 선발인원에 들지 않아도
‘투혼’ 어디서 본듯한 이 낯익은 글씨는 지난 2006년 월드컵에서 모기업이 광고에 사용했던 ‘캘리그라피(Caligraphy)’다. 아직 캘리그라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단어다. 14~16세기 북부 이탈리아의 서풍(書風)을 기원으로 하는 캘리그라피는 ‘아름답다’라는 뜻의 캘리(Calli)와
지난 3일(목) 본교 이승환(문과대 철학과)교수가 중앙도서관(관장=이건종, 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에 6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기증한 책은 △한국문집총간 △신편총서집성 △한적 등 동양고전관련 서적들이다. 이승환교수는 “연구공간이 좁아 책을 기증하게 됐다”며 “동양고전을 공부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도움이 되길
한국문학의 해외진출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해외에 진출해 호평을 받은 작가, 작품들이 있다.해외에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국내작가로는 시인 고은 씨가 꼽힌다. 고은 시인은 지난 1992년 호주에서 ‘고은 문학의 밤’을 처음 연 이래 매년 호주에서 시낭독회를 개최했다. 호주에서 출간한 영문 시선집 <아침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