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풀기 위해 링크장에 나온 선수들.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는 말에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주장 유문수 선수. 표정에 초조함이 묻어난다.
이날 연세대 이재현 총감독은 회의 도중 자리를 떠났다. 경기 시작은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스케이트를 벗고 대기하고 있는 본교 선수들. 응원 단상에 오른 양교 감독들의 발언 내용에 귀기울이고 있다.
경기 재개를 바라는 선수들과 응원단의 뱃노래.
공정한 판정을 바라는 아이스하키 팬들이 내건 현수막이 이채롭다.
경기 취소가 확정되고 라커룸에 모인 본교 선수들. 몇몇 선수들의 눈가엔 눈물이 맺혀 있다.
경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은 연세대 선수들도 마찬가지. 이번 경기 취소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선수들이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