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풀기 위해 링크장에 나온 선수들.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는 말에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주장 유문수 선수. 표정에 초조함이 묻어난다. 이날 연세대 이재현 총감독은 회의 도중 자리를 떠났다. 경기 시작은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스케이트를 벗고 대기하고 있는 본교 선수들. 응원 단상에 오른 양교 감독들의 발언 내용에 귀기울이고 있다. 경기 재개를 바라는 선수들과 응원단의 뱃노래. 공정한 판정을 바라는 아이스하키 팬들이 내건 현수막이 이채롭다. 경기 취소가 확정되고 라커룸에 모인 본교 선수들. 몇몇 선수들의 눈가엔 눈물이 맺혀 있다. 경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은 연세대 선수들도 마찬가지. 이번 경기 취소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선수들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몸을 풀기 위해 링크장에 나온 선수들.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는 말에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주장 유문수 선수. 표정에 초조함이 묻어난다. 이날 연세대 이재현 총감독은 회의 도중 자리를 떠났다. 경기 시작은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스케이트를 벗고 대기하고 있는 본교 선수들. 응원 단상에 오른 양교 감독들의 발언 내용에 귀기울이고 있다. 경기 재개를 바라는 선수들과 응원단의 뱃노래. 공정한 판정을 바라는 아이스하키 팬들이 내건 현수막이 이채롭다. 경기 취소가 확정되고 라커룸에 모인 본교 선수들. 몇몇 선수들의 눈가엔 눈물이 맺혀 있다. 경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은 연세대 선수들도 마찬가지. 이번 경기 취소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