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토) 양교 총장에 의해 합의된 아이스하키 재경기 날짜가 오는 11일(목) 양교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일부 언론에 의해 보도된 16일 재경기 확정 기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체육위원회(위원장=홍복기)는 지난 7일(일) 본교 체육위원회(위원장=김기형)에 공문을 보내 재경기 일자를 11일(목)과 16일(화) 중 하루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본교는 심판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일을 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회의를 거쳐 경기 날짜를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연세대 측은 오는 11일(목) 12시 양교 체육위원장, 아이스하키 감독,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 전무이사, 심판이사가 만나 경기 일정 및 심판 문제를 논의하자고 답했다.

※ 고대신문은 11일(목) 회의 내용을 인터넷 고대신문 쿠키닷컴을 통해 보도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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