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교수들의 우수연구성과 선정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6일 이철의(이과대 물리학과) 교수와 백순철(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의 연구성과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2007년 우수성과 51선’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양성자 조사를 이용한 나노구조 변화 및 흑연자석 원리 규명, 백 교수는 소형가사의 독립의식과 문체적 특질을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두 교수의 연구성과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본관과 홈페이지(best.krf.or.kr)에 전시돼 있다.

구자용(정경대 통계학과) 교수는 한국과학재단에서 주최하는 ‘2007년 과학기술부 연구개발사업 우수 연구성과 50선’에 선정됐다. 장세진(경영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지난달 20일 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선정한 ‘2007년도 우수학자’로 선발됐다.

산학협력단 장명주 과장은 “본교에서 앞으로도 우수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돼 모두가 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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