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본교 세종캠퍼스-율촌화학(주) 산학협력연구소가 개설됐다. 이날 열린 연구소 개소식에서 이광현 세종부총장은 “본교와 율촌화학간 산학협력을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율촌화학 신동윤 부회장은 “이번 연구소 개소로 세종캠퍼스가 산학협력의 촉매제와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관 613호에 개소된 산학협력연구소에선 태양에너지, OLED 등의 에너지 관련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며 신임 산학협력연구소장으로 강상욱(과기대 신소재화학과)교수가 부임했다. 지난 1973년 창업한 율촌화학은 기능성 포장재와 산업용 소재를 생산?연구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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