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 박형규 학사지원부장은 “최근 학내에서 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조교들의 안전 의식 강화가 필요했고 기자재 사용법을 잘 몰라서 사용되는 예산을 없애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공과대학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김수원 공과대학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및 기자재관리에 관한 조교 교육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공과대학뿐 아니라 다른 학과와 대학에도 널리 전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