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I 식품바이오의 날 행사가 지난 4일(금) 농심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엔 누리식품바이오사업단(단장=조홍연 교수 · 과기대 식품생명공학과, 이하 누리사업단)의 중심대학인 본교를 비롯해 단국대학교와 한서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참가해 △학술발표대회 △시제품경영대회 등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한승택(과기대 생명정보05)씨는 ‘원할머니 Morning Bean's 창업계획’을 발표해 수상했으며 송주현(과기대 생명정보04)씨와 함희진(과기대 식품생명06)씨가 각각 ‘Plasma membrane the basic structure’와 ‘Cornell 대학 연구 연수’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어 시제품 전시회에선 학생들이 개발한 <향미 및 변비개선에 효과가 있는 마늘청국장환>과 바이오제닉아민 연구로 개발한 <생체아민 생성 균주 선별용 KIT>, 다이어트 제품 <L - Carnitine : the Fat Burner> 등의 시제품이 전시됐다. 조홍연 누리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의미를 두었다”며 “학술대회와 시제품경연대회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발전모델과 경쟁논리를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