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가「제34회 본교 초청 일한 친선 국제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농구부는 이번 친선대회에서 3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돌아오는 연세대와의 정기전에서의 선전을 예상하게 했다. 우선 지난 달 19일(일) 메이지대와의 경기에서는 108대 80으로 대승했으며. 21일(화) 니혼대와의 경기에서는 88대 88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 그리고 22일(수)과 23일(목) 에 있었던 메이지대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92대 69, 104대 72로 본교가 승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오용준(사범대 체교99)군은 “좋은 경험이었다” 며 “니혼대와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비겨서 아쉽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열린 제1회 현대모비스배 대학초청농구대회에서 애기능 농구동아리 「호농회」가 연세대 농구동아리 「REBEL」을 13 : 1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 32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