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안암병원 김병수(의과대 의학교육학교실)교수가 오는 11월에 발간되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9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분야의 저명인사와 리더를 선정해 그 사람의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김 교수는 SCI 학술지 논문을 포함한 150여편의 논문과 국내외 저명 학술대회에서의 수상경력, 혈액질환에 대한 연구역량 등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교수는 “본교 제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롤모델이 됐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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