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안암병원 김선한(의과대 외과학교실)교수가 싱가포르 국립대 의과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지난달 6일 방문을 시작으로 대장-직장암로봇수술 집도와 교육을 1년간 4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국립대에 전수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대학은 김 교수에게 △의료행위에 대한 보험 △항공권 △주거지 등을 지원한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일이 우리나라가 의료허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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