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준비 사절단이 지난 20일(목) 본교를 방문했다.

APEC준비 사절단은 2012년에 열리는 APEC 정상회담 장소를 건설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지난 17일(월) 방한해 본교를 찾았다. APEC 회담장소는 이후 대학캠퍼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7명의 러시아 사절단은 본교 △백주년기념관 △엘지포스코관 △외국인기숙사 △체육관 등을 순회하면서 내부 및 외부 시설을 견학했다.
Dyatchin Alexander 극동건설청 청장은 "한국의 좋은 시설들을 벤치마킹해 2012년 열릴 APEC 회담장소를 잘 만들고자 찾아왔다“며 “고려대의 좋은 시설들을 보니 다시 대학에 입학해 공부하고 싶을 정도로 멋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