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중앙도서관(관장=전성기·문과대 불어불문학과, 이하 중도)이 지난 1일(수)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비용 지원을 확대했다.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교내 미소장 자료를 국내외 소장기관에 의뢰해 대출·복사 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전임교원 외의 이용자에게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받았으나 앞으론 비전임 교원 및 대학원 재학생도 한학기 10회에 한해 국내 대출, 해외 복사·대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학술정보열람부 서진영 부장은 “국내 대학 중 가장 좋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이 이용해 연구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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