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우회(회장=천신일․정외61) 주관으로 진행된 캄보디아 프놈펜의 톨콕초등학교 신축공사가 지난 14일(목) 마무리됐다. 교우회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모은 10억원의 기금 중 일부를 개발도상국 학교 건설 사업에 기부했다.

톨콕초등학교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시 툴콕구에 1935㎥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공사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됐다.

교우회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 학교 지어주기 사업은 동남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나 남미지역으로 확대하는 등의 고대교우회 차원에서의 각종 봉사활동 범위를 해외로도 계속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