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홍보팀)

 

신경영관(가칭) 기공식이 지난달 30일 경영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준공식엔 이기수 총장, 김정배 법인이사장, 김승유 고려대 부교우회장, 허창수 경영대 교우회장, 어윤대 전 총장이 참석했다.

신경영관은 2015년까지 세계 50대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경영대의 비전을 담은 건물이다. 경영별관이 위치한 자리에 총면적 15,484.69㎡의 규모로 △그룹 스터디 룸 △실내 영화관 △갤러리 △강의·연구 공간등이 들어서며, 2012년 7월 완공 예정이다.

한편, 경영대(학장=장하성)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경영관 건립 기금을 모금해 현재 약 2000명의 교우에게 기부약정을 받았다. 기부자들의 이름은 기부금액에 상관없이 ‘Band Of Donors'라는 조형물에 새겨진다. 민현욱(경영대 경영 08)씨는 “소액이라도 기부하면 이름이 새겨진다니 신기하다”며 “기부행렬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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