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금) 본교 직원노동조합(직노) 제14대 지부장과 사무국장으로 박종성 전 직노 사무국장과 강덕일 정보전산처 전산운영부 직원이 선출됐다. 러닝메이트제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212표(60.1%)를 얻은 박종성∙강덕일 팀이 136(38.5%)를 얻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학사지원팀 주임 조태영∙총무처 재무부 주임 구자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지부장으로 선출된 박종성 신임 지부장 내정자는 “지지해 준 조합원에게 감사하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재미있는 노동조합, 차별 없는 일터, 보람 있는 삶의 터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성∙강덕일 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직노를 이끌게 된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