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수) 오후 5시 청산MK문화관 201호에서 정화태(정치외교학과 68학번) 전 오사카영사의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본교 일본연구센터(일연)가 주최한 강연회는 ‘한∙일관계전망’을 주제로 △일본의 국가모습 △한국의 현재위상 △한∙일 상생의 기반구축 △한∙일우호의 필요성 △한∙일간 현안문제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회가 시작하기 전 일연 설립에 도움을 준 정 전 영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 전 영사는 “일본을 감정적으로만 대하지 말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30여 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