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카페테리아는 저렴한 가격에 깨끗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가끔 자기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어 문제다.

알다시피 경영대 카페테리아는 2인용 테이블, 4인용 테이블 그리고 소파 등 각각 자리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 가면 자리가 넓은 소파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

러나 꼭 혼자 그 넓은 자리를 독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노트북을 이용하는 것이라도 2인용 테이블이면 충분할 테고, 구태여 4인용 테이블이나 소파에서 혼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이유는 없다.

그렇다고 여러 명이 가서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면 별로 유쾌하게 비켜주지 않아서 서로 기분이 상한다. 그렇게 뒤늦게 화를 내기 보다는 다른사람을 배려해서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염희경 (사범대 컴교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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