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가 개교 116주년을 맞이했다. 116년 세월 속에서 캠퍼스에는 추억이 깃든 건물이 사라지기도, 구성원들을 위한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기도 했다.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고려대학교를 통째로 프리즘에 통과시켜 봤다. 우측에 본교 캠퍼스의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2021년 본지가 살펴본 고려대학교 캠퍼스는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아름다운 빛깔이 어우러진 모습이었다.

  프리즘을 통해 발견한 고려대의 무지개를 개교기념호 마지막 지면에 띄워본다.

 

①활력 넘치는 ‘KU START-UP LOUNGE’. 온통 붉은빛으로 물든 이곳에서는 없던 열정도 마구 샘솟는다.②캠퍼스 속 작은 마을 ‘π-Ville’. 노을을 닮은 주황빛과 역동적인 구조가 특징이다.③“We are creative,”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이 반짝이는 공간이다.④중앙도서관으로 올라가는 백주년 기념관 뒷길 언덕, 싱그러운 나무들이 여름을 장식하고 있다.⑤신공학관 앞 텅 빈 애기능 농구코트. 하루빨리 청춘들의 푸른 땀방울로 채워지길.⑥111개의 캐럴 중 하나. 명도 낮은 남색 공간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습을 돕는다.⑦미래관으로 향하는 중앙광장 지하 통로. 신비로운 보랏빛이 미래로 가는 터널처럼 이어져 있다.
①활력 넘치는 ‘KU START-UP LOUNGE’. 온통 붉은빛으로 물든 이곳에서는 없던 열정도 마구 샘솟는다.
②캠퍼스 속 작은 마을 ‘π-Ville’. 노을을 닮은 주황빛과 역동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③“We are creative,”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이 반짝이는 공간이다.
④중앙도서관으로 올라가는 백주년 기념관 뒷길 언덕, 싱그러운 나무들이 여름을 장식하고 있다.
⑤신공학관 앞 텅 빈 애기능 농구코트. 하루빨리 청춘들의 푸른 땀방울로 채워지길.
⑥111개의 캐럴 중 하나. 명도 낮은 남색 공간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습을 돕는다.
⑦미래관으로 향하는 중앙광장 지하 통로. 신비로운 보랏빛이 미래로 가는 터널처럼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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