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를 찾은 가족. 아이는 눈앞의 장난감을 향해 몸을 기울인다. 아무 걱정 없이 친구들과 어울려야 할 시간을 코로나에 뺏겼지만, 오랜만의 나들이에 선물을 기대하는 오늘. 아이의 손끝에는 간절함이 몽실거린다.

김민영 기자 dra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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