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 개수 대폭 늘려

1일에 리모델링 개소식

 

자연계 학생상담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을 총 9개로 늘렸다.
자연계 학생상담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을 총 9개로 늘렸다.

 

  본교 자연계 학생상담센터(센터장=고영건 교수)가 학생들이 더 쉽게 이용하도록 대폭 확장됐다. 이전에 73.5㎡ 규모로 3개의 개인상담실이 있던 상담 공간은 165.3㎡ 규모로 확대돼 개인상담실 8개와 집단상담실 1개가 들어섰다. 1일 과학도서관 3층에서 열린 자연계 학생상담센터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에는 고영건 학생상담센터장, 김윤경 학생처장, 허태균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경 학생처장은 “지친 학생들이 상담센터의 적절한 도움의 손길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인관계, 가족 갈등, 학업이나 진로 고민 등 대학생활 중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돕는 교내 기관이다. 인문사회계 캠퍼스 중앙광장과 세종캠퍼스 미래관에도 학생상담센터가 있다. 학생들은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받거나 집단상담, 특강 및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글 | 신지민 기자 minny@

사진 | 강동우 기자 el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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