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김현구(의과대 의학과), 박일호(의과대 의학과), 박경화(의과대 의학과) 교수가 2021 보건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1123일 개최한 ‘2021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유공자 포상을 발표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41,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34, 고령친화산업육성 유공자 9,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8, 우수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12점 총 104점에 대한 표창이 선정됐다. 본교에서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에 김현구, 박일호 교수가, 보건의료 기술사업화에 박경화 교수가 수상했다.

  김현구 교수는 폐암 조기 진단, 폐암 특이적 항암치료제 및 환자맞춤형 등을 통해 폐암 치료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박일호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의 다양한 평가 기술을 개발 및 임상현장에서의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마련에 기여했다. 박경화 교수는 신약개발물질 기술이전을 통한 정액기술료 총 42억 원의 기술사업화 가치를 창출했다.

 

윤혜정 기자 samsara@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