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캠퍼스 정규수업 1교시의 시작시간이 9시30분 시작에서 9시 시작으로 30분 일찍으로 앞당겨 졌다. 그런데 버스 배차시간표는 이에 따른 배려가 전혀 없어서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지난학기의 경우 9시30분에 수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셔틀버스 첫차인 8시20분차부터 수업 시작인 9시30분까지 70분의 여유가 있었지만 이번학기의 경우는 9시에 수업이 시작하므로 첫차인 8시20분차와의 여유가 40분으로 기존의 70분보다 30분가량 줄어들게 되었다.

이에 따라서 70분간 분산되어 셔틀버스를 타던 사람들이 줄어든 40분 사이에 버스를 타기위해 물려들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게 되고 그에 따라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야만 하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는데 지친 사람 중 일부는 걸어서 20분 거리인 학교까지 걸어가는 편을 택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학교 측의 빠른 시정을 바란다. 

김유선(경상대 무역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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