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대장금> 촬영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여운계(국어국문학과 58학번) 씨를 만났다.
학창시절 얌전한
학생이었다는 여 씨는 연극부 활동을 통해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
본교 국문과 교우회 교우회장직도 맡고 있어 학교 방문이 잦은
여 씨는 본교 99주년 개교 기념에 대해 “1백이라는 숫자는 감격의 숫자여서 본교가 1백이라는 숫자를 한해 남겨놓은 것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며
“뜻 깊은 순간에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보다 괄목할만한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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