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홈페이지에 들어가더라도 공지사항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데 까지 번거롭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래서 등록기간도 모르거나 공지에 올랐는지 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교칙변경에 대해서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으니 홈페이지이용에 대한 홍보부족이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도 홈페이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학생들이 홈페이지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더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행정을 제대로 알고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데자보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효과적인 홈페이지 홍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은지(문과대 노문 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