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화) 춘천의암 빙상장에서 ‘제59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대회에는 △한양대 △강원랜드 △연세대 △경희대 △광운대가 참가한다. 강원랜드는 신생 실업팀으로 이 대회가 첫 출전이다. 본교는 △한양대 △강원랜드와 함께 A조로 편성됐다. 오후 1시에 강원랜드와 첫 경기를 갖고 7일(목) 한양대와 경기를 치른 뒤, 전적에 따라 9일(토) 열리는 준결승전의 참가여부가 결정된다.

 본교는 지난 대회에서 한라위니아를 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최원식 본교 아이스하키팀 감독은 “부상자가 생각보다 많아 전력손실이 크지만 정신력으로 승부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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