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6일(월) 오후 6시에 체육위원회(위원장=이만우 교수?경영대 경영학과)연수관에서 ‘2005학년도 운동부 주장임명식’이 열렸다.

신임 주장으로는 △아이스하키 최정식(사범대 체교02)선수 △축구부 여효진(사범대 체교02)선수 △농구부 전원석(사범대 체교02)선수 △럭비부 이광문(사범대 체교02)선수 △야구부 김병국(사범대체교02)선수가 임명됐다.

여 주장은 “주장이 돼 영광”이라며 “내년에 본교가 100주년을 맞는 만큼 고연전에서 5개 운동부가 전승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명식에는 △이만우 체육위원장 △심재형 농구부장 △이규완 축구부장 △김언수 아이스하키부장 외 4개 운동부 감독 및 코치, 선수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아이스하키부 곽재준(사범대 체교01)선수 외 4개 운동부 前 주장의 메달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새로 부임한 주장들에게 “주장으로써 팀이 어려울 때 후배들을 독려하며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주장의 책임을 수행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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