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이라 각 동아리, 반별로 학교 곳곳에서 주점을 열었다.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였다. 다만 요리 재료들을 씻기 위해 가까운 건물에 들어가 화장실을 사용한 경우가 많은데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대부분의 세면대가 막혔다. 사용하는 학생이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모두에게도 즐거운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인영(문과대 국제어문학부05)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