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 행사때 많은 고려대 학생들이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고려대에서 하는 행사이므로 당연히 고려대 학생들에게 우선 입장권이 있었다.
그런데 학생들이 다 들어가기도 전에 일반인 줄에 서있던 사람들이 우루루 밀려들어와 순식간에 모든 질서가 엉망이 되었고, 의자도 모자라게 되었다.


4~5시간이 넘게 기다려온 학생들은 허탈감을 느끼며 돌아가야 했다. 다음부터는 줄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고, 망이 쉽게 뚫리지 않도록 잘 통제해주었으면 좋겠다.
정근찬(생환대 생명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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