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광장 열람실은 칸막이가 있는 독서실 형태이다. 그런데 그 칸막이가 너무 작아서 거의 소용이 없다. 실제로 그곳에 가보면 많은 이들이 자신의 파일을 연결해 칸막이를 대신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혼자서 은밀한 공간에서 조용히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치한 칸막이라면 조금 더 실용성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김수정(문과대 한문학과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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