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를 타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교내에 자전거 거치대는 설치되어있지만, 비나 눈을 막아주는 것(정확한 용어가 생각안나네요)이 없어 비나  눈이 오면 자전거가 상하기 쉽습니다. 비나 눈이 오면 차와 달리 자전거는 쉽게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외관상의 문제라면 디자인을 잘하면 되는 것이고, 그래도 안된다면 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중도관 같은 경우는 건물외관을 망친다 생각이 들면 측면에 비나 눈을 막아주는 것을 설치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에 한학기넘게 하루종일 자물쇠에 걸린채 있는 자전거들이 많습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불편을 주는데 공지한 다음에 처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봉희 (문과대 사회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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