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8600만원은 본교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난방비로 사용한 예산. 난방비는 세부적으로 도시가스 사용료, 석유 사용료, 심야전기 사용료로 나뉘어진다.

안암캠퍼스에서는 총 10억4800만원이 난방비로 사용됐으며 구체적으로 △인문계캠퍼스 4억5천만원 △자연계캠퍼스 4억7천만원 △신축건물 1억2천만원 △보육시설, 중앙광장, 간호대 1800만원을 사용했다.


또한, 서창캠퍼스에서는 난방비로 1억4400만원을 사용했으며, 호연학사에서는 4900만원, 안암학사에서는 2억, 의료원에서는 8억4500만원을 사용했다.


시설부측은 “작년 겨울에는 날씨가 많이 춥지않아 난방비가 적게 나왔다”며 “올 겨울에는 날씨가 춥다고 하니 작년보다는 난방비로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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