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개가실 검색시스템은 중앙도서관의 넓은 공간에서 원하는 책을 찾게 도와주는 유용한 수단이다. 그런데 검색시스템이 올바르지 않으면 재학생들은 책을 대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검색시스템은 책을 찾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며칠전 한 책을 대출하려 검색시스템을 이용했다. 그곳엔 분명히 ‘대출가능’이라 나와 있었다. 그러나 한 시간을 뒤져보아도 찾을 수 없어 중도관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 그 책은 현재 없다고 했다. 덧붙여 오늘도 여러 명의 학생이 그 책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는 말을 했다.

하루빨리 검색시스템이 정확성이 구비돼 늦어진 정보업데이트 및 관리미비로 여러명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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