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광장과 국제관 앞 길가에 부쩍 주차된 차들을 많이 본다. 사정을 알아보니 교양관과 정경관 공사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차량이라고 한다.

본교는 지난 해 중앙광장을 완공하여 차없는 캠퍼스라고 자랑하지 않았던가? 비록 공사 관계자들의 차량이라고 할 지라도 자재 운반 등 공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차량도 공사장 인근에 주차할 필요가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한동완(경영대 경영02)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