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은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탑’이 당선되며 등단 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해 리얼리즘 미학의 정점에 이른 걸작들을 발표했다. 
 
1989년 동경·북경을 경유해 평양을 방문, 이후 독일에서 5년간 망명했으며 1993년에 귀국해 방북사건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1998년에 사면돼 현재까지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객지』, 『가객(歌客)』, 『장길산』, 『장산곶매』, 『무기의 그늘』, 『흐르지 않는 강』, 『오래된 정원』, 『손님』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