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는 본교가 ‘기존 세종캠퍼스 계획을 수정해 당초 서창캠퍼스를 이전할 방침을 의ㆍ생명공학, 약학, 산업 융ㆍ복합공학 등 학과를 새로 설치해 제2캠퍼스를 신설하는 쪽으로 계획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세종캠퍼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온라인 재학생 커뮤니티인 쿠플존에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대다수
다음달 2일부터 제43대 안암총학생회선거가 시작된다. 본교생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선 특정 후보의 과거를 파헤치거나 깎아내리려는 글을 올라오면서 ‘특정 후보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정당한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 대부분은 특정 후보에 대한 비판이 신뢰할 만한지 따져야 한다고 우려했다. ‘cocomocha&rsqu
지난 21일(토) 2010학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진행됐다. 수험생 6만여 명이 응시했고 본교생 450여 명이 △고사장 관리 △길안내 △답안지 분철 △채점장 관리 아르바이트를 했다. 본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입학처가 아르바이트생을 선발·배치하는 과정이 미숙했음을 지적하는 글이 많았다. 먼저 전일제 근무가 아니라 반일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난주 공중파 TV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한 여대생이 ‘외모도 경쟁력으로 취급받는 사회에서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loser)’라고 발언해 인터넷 여론이 들끓었다. 고파스에서도 본교생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익명게시판에선 ‘키 때문에 패배자 취급까지 받아야 하느냐’며 해당 여대생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다. &ls
지난 한 주 세종캠퍼스는 축제가 한창이었다. △중앙동아리 행사 △과학기술제 △경상대교류전이 연달아 열려 많은 학생들이 축제를 즐겼다. 하지만 축제가 학관 앞과 중앙광장에서 열린 게 문제였다. 세종캠퍼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학교에 바란다’ 게시판엔 소음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의견 대부분은 축제가 열리는 장소에 대한 비판이었다
지난달 29일 한 시각장애인 여학우가 자연계 캠퍼스에서 인문계 캠퍼스로 가는 셔틀버스에 안내견과 함께 탑승하려다 버스기사의 불평을 듣고 승차를 포기하는 일이 있었다. 한 학우가 이 내용을 고파스 익명 게시판에 올리자 많은 학생들의 의견이 오갔다.해당 글을 올린 익명의 작성자는 “시각장애가 있어서 자신의 ‘눈’ 역할을 하는 동
본교는 지난 23일(수) 발표된 ‘200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연세대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교수연구업적 분야에선 한 계단 떨어진 7위에 머물렀다. 본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선 대학평가 순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본교 연구실적이 미흡한 점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
본교 언론학부가 2010년부터 ‘미디어학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대한 본교 언론학부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봤다. 학생들 사이에선 ‘미디어’란 명칭을 두고 찬반 의견이 양립했다. 김동연(언론학부08) 씨는 “미디어학부는 실무 위주의 ‘방송’에 집중한 느낌”이라며 &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번 주 세종캠퍼스 보건소는 많은 학생들로 붐볐다. 세종캠퍼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보건소의 불친절에 항의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학생들 사이에 많은 의견이 오갔다.사건의 발단은 ‘학교에 바란다’ 코너에 올라온 ‘보건소가 원래 그런 곳인가요?’란 제목의 글이었다. 해당 글을 작성한 &
본교가 지난 달 8일 ‘비정규직보호법’을 이유로 강사 75명과의 계약을 해지한 것과 관련해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우선 본교의 해고 결정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다. ‘NICK NAME(고파스)’은 “아무리 잘 가르쳐도 시간강사가 제대로 인정받기는 힘든 거냐”며 해고의
지난 22일(수) 국회에서 △신문법 △방송법 △IPTV법 △금융지주회사법이 통과됐다. 고파스에선 이에 대한 본교생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우선, 무리하게 법안을 처리한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의견이 빗발쳤다. ‘머하자는거니’는 “정말 저기가 21세기 대한민국 국회가 맞느냐”며 “절차, 법은 자기들이 다 무
지난 28일(목) 일부 학과의 주점 행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추모 기간과 겹쳐 논란을 빚었다. 국민장 기간에 주점을 진행했다는 점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압도적이었다. ‘제이다스’(고파스)는 “국민 대다수가 애도를 표하고 있는 기간에 주점을 하고 있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fle
지난 23일(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고인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중이었으며, 당일 권양숙 여사의 소환이 예정돼 있었다. 故노 전 대통령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작은 비석을 세워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당일 새벽 봉화산에 위치한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했다.이
지난 13일(수) 본교 법과대학(학장=하경효·법과대학 법학과, 이하 법대)이 해송법학도서관(이하 법도) 지하1층 열람실을 비법대생들이 이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면서 본교 재학생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우선 많은 학생들이 비법대생 출입 제한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9c9ad29a1302483da38s’(고파스)는 &l
지난 5일(화) 본교 104주년 개교기념 행사가 진행되는 중앙광장에서 안암총학생회(회장=정태호·정경대 행정05, 이하 안암총학)가 ‘천신일 교우회장 비리의혹 엄정수사 촉구 및 본교 재단·교우회 규탄’ 기자회견과 시위를 진행하려다 본교 직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에 대해 본교 관련 홈페이지에서는 많은 본교생의 의
지난 2일(토) 본교 안암총학생회(회장=정태호·정경대 행정05, 이하 안암총학)가 졸업앨범 촬영일정 수정안을 공지하면서 재학생 커뮤니티에는 졸업앨범 촬영일정 변경에 대한 항의가 빗발쳤다.우선 졸업앨범 촬영날짜를 갑자기 변경한 것에 대한 불만이 쇄도했다. ‘매정’(고파스)은 “어떻게 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일정을
지난 4일(토)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 대련)’ 가입 안건이 가결되면서 고파스에 많은 학생들의 의견이 올라왔다.학생 전체의 의사를 묻지 않은 점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압도적이었다. ‘옹잉잉’(고파스)은 “한 번의 공청회만으로 대부분의 학우들이 모르는
지난달 30일(월) 본교가 모 일간지 1면에 낸 광고에 김연아(사범대 체교09)씨를 모델로 내세우며 ‘민족의 인재를 키워온 고려대학교, 세계의 리더를 낳았습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이에 본교 관련 홈페이지엔 이 문구의 타당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우선 많은 본교 구성원이 이 광고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
여제자를 성추행한 본교 교수가 교원 인사위원회에서 직위해제 조치를 받은 사실이 지난 23일(월)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학내 홈페이지에선 해당 사건과 관련해 많은 의견들이 오갔다.우선 사건의 진위를 묻는 학생들의 글이 빗발쳤다. ‘고펑’(고파스)은 “지난 2년간 총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이와 관련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