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안암병원 비뇨기과장 천준(의과대학 의학과)교수가 지난 6일(월)부터 8일(수)까지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열린 ‘제4회 세계 로봇 비뇨기과 학술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해 로봇 수술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수술은 미국 플로리다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에서 전세계 유명 의료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수술과정은 세계최초로 △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 등 4개 대륙에 생중계됐다.

한편, 본교 안암병원 비뇨기과 및 로봇 수술센터는 해당 대회의 아시아 지역 주관 병원으로 선정돼, 지난 6일(월)과 7일(화) 안암병원 대강당에서 본교 교수진과 미국 현지 학술대회 참여 교수들간의 화상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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