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주제는 ‘ RElight the Delight:즐거움을 재조명하다’로 강영호 사진작가, 박정룡 아주자동차대 모터스포츠과 교수, 윤영호 글루미카페 대표, 이정섭 대학내일 선임기자, 최재현 Youth BONO 대표 등이 강연한다. 총디렉터 이찬숙(정경대 정외06) 씨는 “스펙을 쌓느라 노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안타까웠다”며 “즐거움과 놀이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와서 강연을 듣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호 씨와 전직 카레이서 박정룡 교수는 ‘색다른 즐거움의 추구: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연사를 맡는다. 긍정적인 감정이 아닌 공포나 비극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움을 말한다. 윤영호 대표, 이정섭 기자, 최재현 대표는 ‘즐거움을 통한 재창조’를 강연한다. 윤영호 대표는 투니버스 PD를 거쳐 인터넷라디오방송을 진행하는 글루미카페를 운영 중이다.
TEDxKU 티켓은 TEDxKU 홈페이지(tedxkoreauniversity.com)에서 오는 23일(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이 끝나고 연세대 밴드‘노모밴드’의 공연과 본교 인근 카페 퍼블릭팬케이크가 후원하는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